<div>라면도 여기 게시판에 올려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게시물 성격에 가장 가까운 곳이라 판단되서 </div> <div>신세를 져봅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1.뉴면</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20" height="270" alt="뉴면.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057099755ea1b77eb1a48ebb644ff52f06fdbfb__mn455886__w420__h270__f32852__Ym201612.jpg" filesize="32852"></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00" height="400" alt="뉴면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0571001a1bb1189a6054c21a4b6a5b79619bc6f__mn455886__w400__h400__f43470__Ym201612.jpg" filesize="43470"></div> <div style="text-align:left;">즐겨 먹었던 그시절 한봉지당 약 600원정도 했던게 기억납니다 그뒤 가격은 꾸준히 올랐던거 같고 은박으로 번쩍번쩍 거리는 포장지가</div> <div style="text-align:left;">특히 인상적이였지요 가수 임창정씨가 TV광고에 열심히 출현했던거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다 끓인후 넣어먹는 별첨 스프 맛이 굉장히 좋았던걸로 기억해요</div> <div>학교를 마친뒤 배고플때 끓여먹는거라 더욱 각별했던거 같네요</div> <div>언제부터인가 슈퍼에서 자취를 감추더니 영영 나오지 않더군요ㅜㅜ</div> <div> </div> <div> </div> <div>2.머그면</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12" height="469" alt="머그면.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0571417dbc58a757293449da59818243e712753__mn455886__w312__h469__f50819__Ym201612.jpg" filesize="50819"></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막 나왔을당시 봉지당 200원정도로 호기심에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너구리모양의 어묵맛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맛은 꽤 좋았던거 같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라면이 제일 맛있는 한 두젓가락에 전부 먹을수있다보니 아쉬움을 자극해서 그게 더 식욕을 자극했던거 같아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먹을때 한봉지로 끝났던 적이 없고 계속해서 봉지를 더 까게만들었던 맛이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하지만 광고에서 나왔던것처럼 늘 컵에 먹다보니 나중에 기름기낀 오목한컵을 설거지할때 좀 불편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3. 100원라면 시리즈</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20" height="214" alt="100원라면.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05717906c2df5937806417c800f7676ce62ddfe__mn455886__w320__h214__f16184__Ym201612.jpg" filesize="16184"></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12" height="392" alt="100원라면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0571791d10fe7f5652f4c30858be98e0e3707fc__mn455886__w512__h392__f57027__Ym201612.jpg" filesize="57027"></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70" height="936" alt="100원라면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0571794b298154435a546d1a131dba277ef408d__mn455886__w670__h936__f140359__Ym201612.jpg" filesize="140359"></div></div> <div><br>라면이 100원했던 시절은 제가 너무 어렸을때라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동네에서 놀다가 가끔 같이 놀던 형들이 뿌셔뿌셔를해서 생라면으로</div> <div> 먹고있을때 한두조각씩 얻어먹었던게 그렇게 맛있었습니다.  </div> <div> 아주 살짝 나이를 먹고(어머님께 100원이나 200원을 용돈으로 달라는 의사를 표현할수있는 나이) 난생 처음으로 슈퍼에 </div> <div> 라면을 사러갔을때 100원짜리 라면 어디있냐고 슈퍼 아주머니께 </div> <div>물었더니 아주머니께서 요즘에 100원짜리 라면이 어디있냐고 퉁명스럽게 쏘아붙여서 어린나이에 시무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흥 나쁜 아지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4.콩기름 라면 시리즈</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00" height="418" alt="콩라면.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0572265d327b04094794aa194b5347fb336a4b5__mn455886__w400__h418__f45500__Ym201612.jpg" filesize="45500"></div> <div style="text-align:left;">처음 콩라면이 나오고 그뒤에 다른업체들도 몸에 좋은 라면이라는 컨셉을 세워</div> <div style="text-align:left;">기존  라면기름을 콩기름으로 대체한 여러 라면들이 나왔는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고소한 맛들이 일품이였는데 하나둘 사라지더니 어느날 시장에서 콩기름으로 만든 라면은 모두 사라지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6.보글보글면</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54" height="407" alt="보글보글.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0573023e546a24d05cc401fad07082531e19dc0__mn455886__w354__h407__f24783__Ym201612.jpg" filesize="24783"></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제가 살던 곳에서 사각형 컵라면은 도시락면보다 보글보글이 주로 팔렸던거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어릴때 수영장에가면 늘 먹던 라면이였는데 수영하고 나서는 특히 배고프다보니 익기도전에 </div> <div style="text-align:left;">뽀독뽀독한 면을 먹었던거 같네요.. 어릴때 약간 덜익힌 라면을 맛있게 먹던 습관이 지금까지도 남아</div> <div style="text-align:left;">면류음식을 먹을때는 항상 식감이 단단한것만 찾게되네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5.대부분이 극혐이라는 돈라면...</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10" height="397" alt="돈라면.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057307338a078fd922e4228aba0d984905ca2f9__mn455886__w510__h397__f43670__Ym201612.jpg" filesize="43670"></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몇년전에 잠깐 나왔다가 아주 짧은시간에 단종되어버린 비운의 라면....</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돈라면의 대부분의 평가는 최악의 라면 .. 왜 나왔는지 모르는 라면.. 울애긔 쓸애긔 라면등등이 대부분인거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저도 처음 먹을때는 몹시 당황스런 맛이였습니다만 먹다보니 묘하게 입에 맞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끓이게 되면 항상 국물을 많이 먹게되는 라면이였는데 단종되어서 아쉽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건.. 어린양을 유혹하는 사탄 정도의 제목으로 하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50" height="494" alt="147945142128eaf7b6cf9b4b24844f635fe0d1df2d__mn722553__w350__h494__f52860__Ym2016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0573988c4e74d834ac84e3c97a0f34a60622891__mn455886__w350__h494__f47310__Ym201612.jpg" filesize="47310"></div></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div><br><br><br><br><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