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을 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페이버릿도 아니지만
먹으러 간다 하면 여기만 옵니다
넘나 맛있는 것... 펄펄 끓인 국물에 우거지 버섯 고기까지 완벽하다...!
위의 감자탕 드링킹하고 내려온 길에 산 핫도그
사서 한입 베어물자마자 되돌아가서 5개 포장해온 쫀득쫀득한 핫도그
학교 학식입니다
메뉴 이름이 차슈덮밥이긴 한데 사실 그냥 저렇게 줌
4000원에 저 맛과 양이면 굉장히 혜자로운 것
학교의 다른 학식에서 나오는 핏짜
친구가 배고프다고 산 거라 전 한 입만 먹어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면이 땡겨서 돌아다니다 발견한 줄서서 먹는 학교 옆 우동집
이 집의 셀링 포인트는 그냥 우동이든 곱배기든 트리플 곱배기든 가격이 다 똑같습니다
그러니 자기 먹는 양만큼 조절할 수 있는 해피한 집임
점심 때 가서 우동을 주문하면 위의 유부초밥이 서비스로 나와여
굉장히 달콤했습니다 츄릅
소고기 우동 곱배기 시켰는데 양 진짜 엄청 많았음
특이하게 대파가 큼직하게 썰려서 나오는데
대파&양파성애자인 저로서는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굳굳
단점은 그놈의 대기시간...
매형께서 사주신 고기
그것도 소고기
말이 필요합니까
갓 - 소고기
소고기는 언제나 옳습니다
집 안에서 오버워치와 함께 뜨거운 주말을 보낼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땡겨서 먹으러 간 순대국밥
정말 정말 맛있어요
친구들을 너무 많이 데려가서 이젠 여기 이름만 꺼내도 다들 치를 떨음
맥도날드 페이버릿 메뉴인 더블쿼터치즈파운드
호불호가 극심한 버거인데 저는 대호입니다 왕대호!
여권 찾으러 갔다가 아직 안 열었길래 기다리는 동안 들어간 돈까스집
원래 돈까스 전문점이었는데 가게 닫고는 돈까스 전문점이 새로 문을 염(?)
근데 음...... 예전의 그 맛이 아니네요
점심 먹을 돈 없어서 친구한테 빌붙은 날 먹은 짬뽕
짬뽕의 정석이었다고 할까, 굉장히 맛있게 맵고 얼큰했습니다
고명 또한 훌륭했따
왜 뒤집어졌니
본의 아니게 간 피자 뷔페
한 번 가본 걸로 만족합니다
집 밑 시장 안의 가게에서 파는 비빔밥
가게 주인이 여러 번 바뀌어서 메뉴도 계속해서 바뀌어 왔는데,
비빔밥은 어째 맛이 그대로네요
마이쪙
바닷가에서 멍때리다 갑자기;; 폭우가;;;
비 피하려고 다이소 들어갔다가 맞은편에 보이길래 배고파져서 시킨 소고기국밥
친구는 선지국밥을 시켰는데 선지는 대체 어떻게 먹져?;;;;
저녁 거하게 먹고 친구 만나러 나갔더니
탕수육을;;; 먹으러 옴;;;;
배가 너무 불러서 조금만 먹었는데
하얀 탕수육 너무 맛있네요 ><
아쉬운 점은 소스를 부어주다니...
안먹파인데...
오늘 갑자기 교수님께서 사주신 피자
사진에는 없지만 고르곤졸라 피자도 있었어요
전부 다 너무 맛있었음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이것은 규동을 해볼 거라고 객기를 부린 자의 최후이다
맛은 생각보다 먹을만 했다는 게 함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