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p>일본에서 유학중인 포카리sWeAT입니다.</p><p>오늘은 친구와 함께 오리고기, 얇은 돼지고기로 저녁을 차려 보았습니다.</p><p>처음엔 그냥 간단히 먹으려고 했는데 방학이기도 하고</p><p>기숙사엔 아무도 없고 시간은 많고 그래서 평소엔 잘 안 쓰는 그릇 다 꺼네다가</p><p>상좀 차려 봤습니다 ㅋㅋㅋ </p><p style="text-align: left; "><br></p><p style="text-align: left; "><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52bff2af22d1006cc6f00fae04be943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br></p><p>1.요리 하기 전 - 2. 상 차린 후 - 3. 다 먹은 뒤에 - 4. 설겆이 하고</p><p><br></p><p>사실 1,4번은 같은 사진입니다. ㅎㅎ</p><p>아래는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b36e47738fa6d51ad8a1a6802c246c2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메뉴는 이렇습니다.</p><p>사진을 기준으로 왼쪽부터 </p><p><br></p><p>1. 양파를 오리고기 기름 살짝에 달군 후 얇은 돼지고기를 넣고 조금 구운 후에 버섯 두 종류, 붉은 파프리카, 당근을 넣은 요리입니다. 이름은 뭐라 할까요. 돼지고기 볶음?</p><p><br></p><p>2. 그 위쪽 접시에 담겨져 있는 것이 무순 같은건가 새싹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조금에 붉은 파프리카와 당근을 생으로 넣었습니다. 드레싱은 올리브 오일에 참깨들을 넣었습니다. </p><p><br></p><p>3. 김치는 그냥 예쁜 접시 위에...</p><p><br></p><p>4. 잡곡밥입니다. 코시히카리 쌀에 잡곡을 섞어서 만든 밥입니다. 굉장히 맛있습니다</p><p><br></p><p>5. 상추랑...상추? 저거 두개 이름이 뭐죠? 왼쪽도 상춘데...오른쪽도 상추라고 써있더라구요</p><p><br></p><p>6. 오리고기 볶음입니다. 양파, 버섯 두 종류가 들어간 아주 기본적이지만 맛있는 오리고기 볶음입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8171bd919555dfbe769db8d3d13c652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이 녀석이죠 ㅎㅎ</p><p><br></p><p>그리고 제가 만든</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afcc36be4198e56ca1bd52c081a30cc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이건 페이스북에 써둔 글을 그대로 옮겨올게요 ㅎㅎ</p><p><span class="fbPhotosPhotoCaption" tabindex="0" aria-live="polite" id="fbPhotoSnowliftCaption" style="outline: none; display: inline; width: auto;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span class="hasCaption">새싹과 빨간 파프리카와 당근 그리고 올리브 오일과 참깨 드레싱. </span></span></p><p><span class="fbPhotosPhotoCaption" tabindex="0" aria-live="polite" style="outline: none; display: inline; width: auto;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span class="hasCaption">쌈싸먹기엔 좋지만 아직 生맛이 강하다. 한 번 들기름에 볶던지 생 맛을 조금 가라앉혀야 먹기 더 좋을듯 하다. </span></span></p><p><span class="fbPhotosPhotoCaption" tabindex="0" aria-live="polite" style="outline: none; display: inline; width: auto;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span class="hasCaption">올리브의 오메가3와 파프리카의 비타민C, 당근의 비타민A, 새싹의 비타민C,E 와 참깨의 </span></span></p><p></p><p><span class="fbPhotosPhotoCaption" tabindex="0" aria-live="polite" style="outline: none; display: inline; width: auto;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span class="hasCaption">적당량의 오메가 6까지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요리라고 생각한다. </span></span></p><p><span class="fbPhotosPhotoCaption" tabindex="0" aria-live="polite" style="outline: none; display: inline; width: auto;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span class="hasCaption">파프리카가 토마토처럼 보인다. 토마토를 넣어보면 어떨까?</span></span></p><div class="fbPhotoPagesTagList" id="fbPhotoSnowliftPagesTagList"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0.909090995788574px; line-height: 12.727272033691406px; "></div><div class="pts fbPhotoLegacyTagList" id="fbPhotoSnowliftLegacyTagList" style="padding-top: 5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0.909090995788574px; line-height: 12.727272033691406px; "><p><br></p><div></div></div><div class="fbPhotosPhotoOwnerButtons stat_elem" id="fbPhotoSnowliftOwnerButtons" style="line-height: 20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0.909090995788574px; ">이상입니다.</div><p></p><p>요리부터 설겆이까지 총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p><p>전 건강하게 먹는 것에 큰 관심이 있기 때문에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p><p><br></p><p>그리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p><p>최근에 읽은 책으로 '옥수수의 습격' 이라는 책이 있는데</p><p>강추합니다. </p><p>고기, 버터, 우유는 사실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문제는 영양의 균형이죠. </p><p>소가 풀이 아닌 옥수수를 사료로 먹으면서부터 모든 문제가 시작됐다고 합니다.</p><p><br></p><p>그럼 이만!^^</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