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img width="432" height="481" alt="87899_59813_523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788259Hv71nk7J9x.jp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냉부를 즐겨보는 남징어로써 와이프에게 오랜만에 요리를 해주고자 <strike>(라고 쓰고 사심이 있어서 그랬습니다.)</strike> 메뉴를 보다가 복꽃엔딩이 그나마 좀 간단할것 같더군요. <p></p> <p>그래서 복꽃엔딩을 만들어 와이프님께 하사하고자 퇴근길에 간단히 장을보고 집에 왔습니다.</p> <p>제와이프는 제 요리를 좋아합니다. 이건 일전에 해주었던 스테이크 입니다. </p> <p><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alt="14095514479pFHZOHA9nbc.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788486SmEbnRYTlvCCuspY9aepzK79Sd2r.jpg"></p> <p><br></p> <p>이제 본격적으로 복꽃엔딩 시작합니다.</p> <p>뭐 냉부보시는 분들은 레시피는 아실터이나 모르시는분을 위해 간단하게만 적어보겠습니다.</p> <p><br></p> <p>먼저 재료손질입니다.</p> <p>주 재료는 돼지고기 (잡채용) , 양파, 표고버섯. 오징어 . 김치. 청량고추, 계란입니다.</p> <p>양념재료로는 설탕. 굴소스 .간장. 전분가루. 밀가루 입니다.</p> <p>원래는 청량고추가 안들어갔지만 약간 매콤한걸 좋아하기에 넣어보았습니다.</p> <p><br></p> <p>양파 양파양파 . 표고버섯 표고표고 청량고추는 청량청량 하게 볶음밥용처럼 다져? 잘라? 썰어? 주었습니다.</p> <p>김치는 살짝 물에 씻어서 .. 김치양념의 빨간색이 좀 남아있는상태로 치치치 역시... 해주었구요.</p> <p><br></p> <p>오징어는 끓는물에 익힙니다. 데치라고 해서 데쳤더니.. 안에가 덜익었는지 오징오징 하면서 애좀 먹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익혀서 촵촵촵</p> <p>돼지고기는 고기고기 하다보니 ㅡ.ㅡ 냉장고에 넣어두는걸 깜박했었습니다.. 더럽게 안썰려서 가위로 고기고기 해줌</p> <p><br></p> <p>먼저 재료손질이 끝났으면 계란지단을 붙여야 합니다.</p> <p>쿨하게 계란 4개투하. 전분가루 폭폭폭 하여 쉐킷쉐킷 하는데 왜 덩어리지는거니..ㅠㅠ 여기서도 풀어주느라 조금고생. 그냥 휘저으니 풀리던데...</p> <p><br></p> <p>그리고 절반을 후라이팬에 투하. 약불로 줄여주시고 </p> <p><br></p> <p>오.. 안찢어집니다. 전분의 위력실감.</p> <p><br></p> <p>계란지단이 완성이 되셧으면 이제 안에 들어갈 양념을 만들어야 합니다. </p> <p>먼저 양파와 고기를 넣고 쎈불로 볶음볶음.. 어느정도 볶아졌다 싶을때 간장을 양에 맞추어 넣어줍니다. 너무많이 넣으시면 짭니다.</p> <p>저는 두숟갈~세숟갈 정도 (아빠숟갈로)</p> <p><br></p> <p>그리고 좀더 볶은다음 나머지 재료 투하합니다. 오징어 표고버섯. 청량고추 김치등.</p> <p><br></p> <p>나머지재료들을 볶다가 설탕 (올리고당 상관없음) 과 굴소스를 투하합니다. 티비에나온데로라면 설탕 1스푼. 굴소스 2스푼입니다.</p> <p>허나 저는 재료가 좀 많아져버려서 좀더 해주었습니다. 물론 정확한 양따위는 무시합니다. </p> <p><br></p> <p>좀더 볶아서 간을 보고 .. 본인의 취향에 맞게 맞춰줍니다. </p> <p><br></p> <p><br></p> <p>자 이제 90% 완성되었습니다.</p> <p>완성을 향해. 밀가루에 물을살짝하여 밀가루 물을 만들어놓고 </p> <p>계란지단을 펼치고 그안에 볶은 재료들을 넣은후 김밥말듯이 맙니다. 그리고 그 위로 밀가루물과 밀가루 약간을 적셔적셔 해줍니다.</p> <p>말린 계란이 풀어지지 않기 위함인것 같아요.. 다른 하나의 방법으로는 날계란을 섞어서 그 접착부위에 적셔서 튀기셔도 됩니다. </p> <p>아 그사이에 후라이펜에는 기름을 충분히 넣은후 뎁혀놓으셔야 해요. 그리고 말아진 계란을 투척. </p> <p>튀겨줍니다. 살짝.</p> <p><br></p> <p>그리고 적당히 노릇노릇해지면 꺼내서 칼로 쑥덕쑥덕 잘라주시면 완성입니다. ㅎㅎㅎ</p> <p><br></p> <p>한번 해보고 나니 15분... 저는 절대 못합니다.ㅠㅠㅠ 재료손질하고 하다보니 어느덧 50분정도는 걸린듯 합니다.ㄷㄷㄷㄷㄷㄷ</p> <p><br></p> <p>먹어보니 역시.. 맛은 있더라구요~ </p> <p><br></p> <p>마지막으로 홈런왕 슛돌이표 복꽃엔딩 으로 마무리 하겟습니다.</p> <p><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805px;height:463px;" alt="20150527_21042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7891077ZErVFbtNW.jpg"></p> <p><br></p> <p><br></p> <p><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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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5/28 14:00:56 112.155.***.219 연애고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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