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떠난지 거의 10년, 한국에 안돌아간지도 마찬가지로 거의 10년 <div><span style="font-size:12px;line-height:18px;"><br></span> <div><div>향수병이 해마다 더해져 아예 빗발치는데 제가 또 요리도 못해서 정 한국음식이 먹고싶으면 남이 해주거나 아니면 사먹거나 해야했거든요</div> <div><br></div> <div>오늘은 그냥 마트에서 파는 병조림김치에 현지산 챔기름 하나 사와서</div> <div>잘 익은 김치를 챔기름에 찍어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ㅠㅠ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또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쳐서 눈물 찔끔할 뻔...</span></div> <div><br></div> <div>다 비울 때까지 먹고 싶었지만 내일 아침에도 마저 먹기 위해 겨우 젓가락을 내려놨습니다</div> <div>김치에 참기름이 뭐라고 너무 맛있고 벅차네요 ㅠㅠ 내년에 한국 갈 일이 있었음 좋겠어요...</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