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베오베에 있는 그 곳... 항상 보면서 군침만 흘리고</div> <div>대체 생고기탕수육은 무슨 맛이냐?! X.O 볶음밥은?!!!!!</div> <div>했었는데 그 동네에 갈 일이 생겨서 저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div> <div><br></div> <div>도착한 시간이 저녁 7시가 좀 안된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div> <div>웨이팅이 저와 일행 포함 3팀이 있었고 뒤에도 5팀 정도 더 있었어요.</div> <div>결국은 마지막팀 번호표까지 나눠준 알바분이 '재료가 떨어져 오늘은 여기까지에요.'</div> <div>라고 하시더군요.</div> <div><br></div> <div>4~50분 가량을 밖에서 이리저리 배회하면서 기다리다가 들어가서</div> <div>드디어 입에 넣었습니다!!</div> <div><br></div> <div>저의 주문은 </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787603Wt4Am8pcAXDA6lI9CDrGdtuh6.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635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우선은 해물짬뽕!!</div> <div style="text-align:left;">주꾸미와 꽃게도 그렇지만 저 동그랗게 도사리고있는 새우의 비주얼이 아주 압권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진에서 봐도 알겠지만 국물이 기름기가 적어서 깔끔하게 매콤하고 조금 식어도 보통 짬뽕 특유의 기름막이 생기거나 기름이 둥둥 뜨는게</div> <div style="text-align:left;">없어서 아주 깔끔하고 좋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다음은...</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787714XiKaLBJ7a5MfwcWKeJP9RXJW.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635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787720i9TWGUiVo.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635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X.O 볶음밥.</div> <div style="text-align:left;">예전에 어떤분이 '밥알이 흩날리는 볶음밥을 좋아하지 않는 분에게는 호불호가 갈리겠네요.' 라고 하셨던 글을 본 거 같은데 저렇게 퍼슬퍼슬한 식감의</div> <div style="text-align:left;">볶음밥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이었어요. 밥에서 살짝 불냄새도 나도 곁들인 짜장소스도 짜지않고 담백해서 좋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짬뽕국물대신 나오는 계란국은 일행의 짬뽕을 뺏어먹은 뒤 매운맛이 약한 저의 혀에 붙은 불을 식혀주는 용도로 쓰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대망의...</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0787870bcql8BMRKW.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635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오 이건 비쥬얼부터 남다른.</div> <div style="text-align:left;">바로 그.</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생고기탕수육.</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크허억... 여기선 찍먹파가 설 자리가 없습...</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우선 덩어리가 큽니다. 커요. 새끼손꾸락 만한 탕수육 덩어리와 차원을 달리하지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생고기를 쓰니 역시 촉촉하고 바삭한 고기와 튀김옷...</div> <div style="text-align:left;">소스를 과하게 붓지않고 적절히 소스의 맛만 느낄 수 있게하여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도록 한게 포인트 같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덕분에 마지막 한조각까지 튀김옷이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하게 먹을 수 있게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다음엔 마파밥이랑 중새우를 먹어보고싶긴 한데</div> <div style="text-align:left;">웨이팅 줄을 경험하고나니 꽤 시간여유가 있는 날에나 가야겠구나 싶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 그리고 베스트에 보니 이 곳 글 처음 올린분이 글 남기셨던데 </div> <div style="text-align:left;">정말 감사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어...음... 마무리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안녕히 주무세요. 뻘쭘.</div><br></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