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보니 난독증도 있나보네여 대기업 제품이 뭐가 더 좋은지 모르겟다면서요. 설명해줘도 못알아들으니 할말이 없네여.
누가 브랜드피시가 존나 짱짱맨이니까 닥치고 삼성사랫나여? 스펙 이상의 무형의 가치들이 포함되어 있는거고
소비자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어린양이라서 삼성 델 에이치피 이런데서 마켓쉐어를 차지하는게 아니고 나름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는 거에요.
잘 들어보세요.
예를 한번 들어볼게요.
광주광역시에서 용산에서 1년 as해주는 **코다 제품을 구매했다고 칩시다. 파워서플라이 불량입니다. 부팅불가입니다.
삼일후에 클라이언트랑 피피티 해야됩니다.
어떻게 될까요?? 삼성이면 기사불러도 당일처리고 걍 집앞에 있는 서비스센터 들고가도 됩니다. 물론 보증기간 이내이니 일체 무료입니다.
뭐 파워서플라이에 콜라를 들이엎거나 하지 않는거라면요.
그 극찬하시는 가성비 짱짱맨 용산 1년 무상as 해주는 조립컴은 어쩌실건데요. 택배보내고 업무 올스톱
아니면 일이고 뭐고 다때려치고 무상 as해주는 용산으로 차끌고 가야되죠?
그도 아니면 말씀하신 전국에 피시수리점 불러야겟죠, 일단 출장비 삼만원에서 이만원이 추가될거구요,
데탑에서 나사 푸는 순간 공임비 추가됩니다. 파워 불량이면 수리점에서 할수 있는건 2가지 입니다,
고장난 파워서플라이 유통사에 보내서 as받아서 다시 설치해주던가, 새파워 파는겁니다.
뭐가됫든 돈이고 시간이네요.
아 맞아요, 저같은 너드새끼는 피피티 같은거야 그냥 서브컴으로 해도 되고 파워서플라이야 업글기 전에 쓰던
오래된거 있으니까 혼자 파워 갈아끼고 유통사에 as보낼동안 그걸로 버티고 있겟죠,
근데 지식이 없는 소비자는요??
---- 베스트 간 오유 컴게가 싫어하는 것들에 쓰신 첫 리플입니다--
여기도 브랜드가 낫다는말 또 있네
견적사이트에도 똑같이 as포함 os 설치까지해서 완성형으로 파는것도 있는데
대체 어떤면에서 브랜드가 낫다는건지 설명좀 ㅋㅋㅋ부품?가격? 흔히말하는 a/s나 os 설치? 웃기다
그래서 브랜드 피시도 나름의 포지셔닝이 있고 장점이 있다고 설명을 드렸죠,
근데 그걸 이해를 못하시고
--이런 두번째 리플을 다시네여--
vader512// 늦게 봐서 늦게 답니다 님은 근데 일단 비교대상 자체가 잘못됬어요
자동차는 컴퓨터처럼 부품골라서 조립식으로 맞추는 형태가 아니라 완성형을 이미 구매하는 시장밖에 없으니깐여 as야 별개로 치고요
그리고 제가 마지막에 말했지만 역시 as 말하시네여~
as 걸리는 시간으로 기회비용 어쩌고 하시는데 빠른게 더 좋은거 맞아요 근데 브랜드라서 빠르다는 이건 누가봐도 아닌걸 아는데요 ㅋㅋㅋ
수리에 걸리는 비용이나 시간은 어떤 문제가 생겼느냐에 따라 다른거지 브랜드as기사라서 빠르고 사설업체라서 느리고 이런거 아닙니다~
서비스 전국망 이야기는 왜 꺼내는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조립컴으로 문제가 나왔는데 ... 사설as업체도 전국 널리고 널렸습니다~ 출장방문도 있고여
노트북이야기도 왜 꺼내는지 모르겠네여 님 노트북도 조립하시나바여
문제의 요지를 파악하시고 거기에 대해서만 태클을 거시던가 물어보든가 하셔야지 중구난방 아무것도 없이 벌려놓진마세여~ 혼자 맘대로 제의견 정리하지도 마시고여~
한가지 더 님이 말하신 논리에 대해서 말하자면 거기에 대해선 저도 동감해여
`돈몇푼 더 쓰면 그런 골치아픈거 안해도 되는데 뭐하러 그런거 보고있나` 돈 좀 쓰는거 나쁘지 않죠
전 남이 손해 보든 상관없어여 그냥 참고만 하라는거뿐이지요
보통 사람들은 몰라서 돈좀 더냈거나 덤탱이 쓰는걸 호구라고 부르지 않나여? 다른거에는 조금씩 아끼려고 하는사람들 많은데 혹시나마 컴터에 무지한사람들 호구되지말라고 말하는거지 딱히 산다고 제가 뭐 손해가나요
근데 저라면 혹시 모를 as걱정으로 돈 쏟아부을 바에 윈도우 정품시디사고 몇시간공부해서 몇 십만원 돈좀 아끼겠네요
또 아들인데 아버지한테 맘 편히 브랜드컴 사라느니 그냥 제가 맞춰주고 제가 고쳐주고 하는게 낫겠어요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고여
저도 컴터 잘하는 편은 아니에요 포맷에 윈도우 설치정도 할줄 알고 조립이랑 간단한거만 아는데 이 지식으로 5년넘게 써왔는데 고장안나고 불편한점도 없네여
위 댓글에 설명을 다시한번 드릴게요.
1.자동차가 왜 완성품 시장밖에 없나요? 자동차도 부품 하나하나 사서 직접 조립하는 양덕들 도 있구요,
어울림 모터스 같은곳에 오더넣고 커스텀 뽑아도 되는겁니다. 본인이 아는 얄팍한 지식이 전부가 아니에요.
2.as는 뜻이 뭐냐면요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라는 콩글리시구여 보통 커스터머 서비스라구 해요.
애초에 전국에 널린 컴닥터 사설 수리점은 as가 아니고 그냥 별개의 서비스업체입니다. 물론 비용처리도 따로하죠.
아이폰 액정깨져서 사설수리점 가서 액정갈아낀걸 애플 as받았다고 안하는것처럼 걍 저건 논외로 놓는거에요.
3.노트북 얘기를 왜햇냐면 유통사에서 as를 해주니까 어차피 as다되는건데 뭐 특출난 as냐고 하시길래 예를 든거에요.
한성노트북이랑 삼성노트북이랑 어쨋든 해주긴 해주니까 동일한 서비스로 봐야되냐고 질문한건데 비유가 구렸나요? 아님 난독증이신가.
4.호구어쩌구 하셨죠? 호구물리는건 똑같은 제품을 좃나 어처구니없는 가격에 등처먹히는게 호구잡히는거구요.
쉽게 설명해서 정가 780원짜리 신라면을 천오백원 주고 사는걸 호구물렸다고 하는겁니다. 신라면 블랙을 정가에 사는게 호구잡힌게 아니구요.
브랜드 피시랑 조립피시랑 애시당초 다른 물건이잔아요.
삼성피시 뜯어보면 부품 자체는 괜찮습니다. 메인보드도 전부 일제 컨덴서 박아놨고 파워도 델타에서 oem받아서 씁니다.
5.뭐 혹시모를 이런 논리 가져다 대실거면 지구상에 보험회사는 다 싸그리 망해서 없어저야되겠네요. 혹시모를 질병에 왜 대비하죠?
길에서 차 퍼지는게 전체 비율에 몇프로나 된다고 병신새끼들모냥 출장서비스 되는 비싼보험 가입하네요.
저 6년동안 차몰면서 교통사고 한번 안났는데 그동안 보험료 박아넣은거 다 병신호구짓이였네요.
6.저도 부모님 동생은 그냥 제가 pc맞춰드립니다, 그나마도 같이 안살다 보니 컴퓨터 뭐 안된다고 하면 저도 시간될때 부모님 집에
가야되서 그 며칠 못쓰셔서 불편해 하시네요. 그래서 다음 컴퓨터는 그냥 대기업 괜찬은거 맞춰드릴 생각입니다.
저도 제 사정이 있으니 같이 살때처럼 as기사처럼 바로바로 캐어 해주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7.그리고 일반적인 소비자들의 생각은요, 냉장고 세탁기 이런 절대 단순한 가전들도 as가 잘된다는 이유로 삼성을 구매합니다.
제 가족의 예를 들어서 동생쓰는 랩탑 어머니 쓰는 데스크탑 보면
대체 어떻게 쓰면 이지경이 되는가 라고 하면서 뭐 지우고 지우는거보다 포맷이 빠를 정도로 빠른 속도로 악화시킵니다.
몇시간 공부하면 된다고요? 작년 윈도 프로모션으로 윈도 8 깔아드렸는데 아직도 시스템 종료 못찾고 그냥 파워버튼 3초 눌러서 꺼버립니다.
동생도 그렇고 어머니도 그래요. 그리고 윈도우 7로 돌려달라고 합니다.
근데 저게 대다수 pc이용자들의 상황이에요, 뭐 몇시간 공부해서 될일이 아니라는겁니다.
지방사는데 컴퓨터가 느려졌어요 하면서 택배보낼까요? 아니면 그냥 보증기간내 무료출장 되는 as부를까요.
마지막으로 부품단가+dsp os 구매비용+좀더 빠르고 편리한 무상수리+pc에 대한 전반적인 케어+제품의 신뢰성+브랜드가치(이부분에서 논란이 있다고 봅니다만)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지 브랜드컴 짱짱맨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몇시간만 공부하면 된다고 하셨죠? 님 논리대로라면 안드로이드 폰 유저는 몇시간만 리눅스 공부하면 커널수정해서 커스텀 안드로이드 바이너리 만들어서 제조사가 만든 병신같은 os 안써야겠네요. 본인의 경우가 모든사람에게 적용되는거 아닙니다. 누군가에겐 몇시간만 공부하면 되는게 아닐수도 있는겁니다.
그들에겐 그냥 tv처럼 리모콘 누르면 나오고 하는거에요. 그런사람들한테 패널 에 ad보드 구해서 오픈프레임 만들면 훨씬싼데 호구네 ㅉㅉ
이거랑 똑같은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