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8GB(기가바이트) 고 대역폭 메모리 (HBM2 : High Bandwidth Memory) D램을 슈퍼컴퓨터 시장 외에 네트워크와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공급한다고 밝혔다. <br><br>삼성전자가 생산을 확대한 8GB 고 대역폭 메모리 D램은 이미 작년 6월에 양산을 시작했던 제품으로, 인공지능 서비스에 활용되는 슈퍼컴퓨터용 메모리 시장을 개척한 상품이다. 이어서 최근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시장과 네트워크 시장으로 양산을 확대할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br><br>이 제품은 세계에서 샘송만이 유일하게 양산에 성공한 제품이기 때문에 경쟁사가 없다.<br><br>8GB 고 대역폭 메모리 D램은 기존 그래픽 D램(8GB GDDR5, 8Gbps)보다 8배 빠른 초당 256GB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20GB 용량의 블루레이급 영화 13편을 1초에 전송하는 속도다. <br><br>게다가 기존에 출시되었던 4GB 고 대역폭 메모리 D램과 같은 사이즈이지만, 용량이 2배 크고 소비전력 효율 또한 2배 높다.<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7/15005492397110331905ef4d81bd93dddf33f3a711__w718__h484__f51071__Ym201707.png" alt="2017-07-20 20;16;19.PNG" style="border:medium none;" width="718" height="484" filesize="51071"></div><br><br>=============================<br><br>황의 저주를 받은 외계인들의 생존권은 어디에...<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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