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1 그래서 i3 2100을 사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2 파워는 안정한 것으로ㅎ(중산남님 감사합니당)
3 케이스는 전면 타공이라 재활용 해도 될듯, 그리고 전 선정리의 달인ㅋ, 배기팬 선다시 꽂아서 써야겠네요ㅎ(피안님 감사합니당)
이어지는 질문 3개
cpu는 정했고 이제 메인보드와 램 을 정해야 합니닼!
1 메인보드는 정신 건강을 위해서 ASUS와 GIGABYTE중에서 고르는게 낫겠지만
역시 경제성의 MSI에서도 갈등 되네요.
2 램은 브랜드는 그닥 중요하진 않을테니 아마도 내장 그래픽을 사용할 저의 패턴을 봐선 8G를 달아야 하나 갈등도 조금 되네요.
(그래픽 카드는 일단 사용 조금 해보고 다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ㅎㅎㅎㅎ)
3 케이스 재활용을 마음 먹었지만 제 케이스는 전면 포트가 USB 2.0, 아날로그 사운드 포트입니다.
요즘 메인보드는 USB 3.0에 디지털 사운드 포트 인데 괜찮을까요?
컴 견적을 보다 보면 조금더 조금더 하다보면 한 없이 높아지는 스펙에 비해 한 없이 초라해지는 지갑을 보게 되죠ㅋㅋㅋ
실은 서너시간 전에 중산남님과 피안님의 격렬한 토론 릴레이를 보고 나서 저런 욕심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computer&no=29818&page=3&keyfield=&keyword=&mn=&nk=%B4%F5%BF%F6%C1%D7%B1%DF%B3%D7&ouscrap_keyword=&ouscrap_no=&s_no=29818&member_kind= 저 역시도 견적을 짜며 중고로 가면서 까지 i5-1세대로 갈까 생각은 했었지만(실제 신품 i5-2세대와 차이는 몇천원 차이)
제 사용 수준에서 i3만 써도 되지 않을까 망설임에 검색을 해보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i3도 현재의 많은 게임들(아이온이나 와우)을 원활히 돌릴 수 있다는 의견들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 글들이 2010년 초의 필드 테스트 였어요ㅠ
현재는 그 때의 i3 i5 이후로도 많은 버전이 나왔겠죠?
이를 테면 클락데일까지?(이때 나와있던 것 같기도 하지만 하여튼 신품 출시는 있었던듯하네요)
견적 짤때 게임은 안한다고 하지만 저만 쓰는 컴도 아니고, 아예 동영상 한두번 안보는 것도 아니고,
예를들어 신품인데 동영상 버벅이면 빡칠건 당연하지만 머 어쩌겠어요 저의 경제적인 사정도 간과 할 순 없겠죠ㅎㅎㅎ
아무튼 현실적인 감각을 찾게 해준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조금 다른 듯도 하지만 두분의 지향점은 같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결말은 훈훈해서 다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