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얼마전에 aksals 님께서 놋북램 나눔을 하셨습니다.<br>요기 -->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omputer&no=254450"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omputer&no=254450</a><br><br>놋북램이 무지하게 필요했던 저는 혹시나 제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X마려운 강아지마냥 끙끙거리며 aksals 님의 게시물에 퍼질러 앉아있었지요. ㅎㅎ<br><div align="justify" style="text-align:left;"><img width="320" height="320" style="border:medium none;" alt="11117063_981164138560255_981112148_n.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750833nriK3n2BHfQfDgNuaJAb8hA.jpg"></div> <div align="justify"><참고 - X 마려운 강아지><br></div><br>허헛. 당첨자분이 제때 안나타나셔서 제가 얼떨결에 당첨되었답니다. 허허허허허헣.<br>나눔물품 보내주시면서 받는 사람 이름을 어떻게 할건지도 물어봐주시고(제가 주소 보낼 때 깜박했었거든요. ㅎㅎ),<br>뽁뽁이 엄청 싸서 보내주신다며, 뽁뽁이로 둘러쳐져서 램없는 줄 알고 버리면 안된다며 사진까지 보내주시고,<br>송장까지 찍어서 보내주셨어요.<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15" height="41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IMG_257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751340F8u5RBnPd5rMVs3UsHvp3vz.jpg"></div><어마무시한 뽁뽁이 - 절대 파손 불가ㅋ><br><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30" height="440" style="border:medium none;" alt="IMG_234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751425G5p4GKytzpsfv7.jpg"><br><보내주신 송장><br></div>분명 착불로 해주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선불로 택배비까지 내주셨어요. ㄷㄷ<br>저도 나눔해본 적이 있지만(오유 말고) 제가 안쓰는 물건이기 때문에 나눔하는 것이라, 그리고 제가 베푸는 입장이라 당연히 착불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aksals님께서는 대인배의 마음으로 선불을 뙇!! 해주셨어요. ㅠㅠ<br>택배비 보내드릴테니 계좌불러달라고 말씀드렸는데, 한참 있다가 괜찮다며 한사코 거절을 하시더라구요.<br>나눔 하시는 마음을 제가 무시하는 것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계좌 불러달라는 말을 더 못드렸어요. ㅠㅠ 감사합니다.<br><br><br>에...... 나눔인증은 덕스럽게 좀 해볼게요. ㅎㅎ<br>원래는 해골피규어나 리볼텍 우디로 해야 제맛인데, 해골찡은 제 직장에 있고, 우디는 비싸서 못샀어요. =_=;<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58" height="268" style="border:medium none;" alt="1526911F4D049F053BC48B.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751838PyE8dR7kiQTW4yhppzhpwmfh9TVCqDsG.jpg"><br><리볼텍사의 우디피규어 - 루리웹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올려주시는 버드2님의 <a target="_blank" href="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247/read?articleId=11772057&bbsId=G005&itemId=86&itemGroupId=" target="_blank">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247/read?articleId=11772057&bbsId=G005&itemId=86&itemGroupId=</a>><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64" height="36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645168_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752003IALYwXwvcVlXFofC.jpg"><br><리볼텍사의 해골검사 피규어 - 루리웹의 파워드앗가이님의 게시물 <a target="_blank" href="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48/read?bbsId=G005&articleId=11897526&itemId=87" target="_blank">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48/read?bbsId=G005&articleId=11897526&itemId=87</a>><br></div><br></div><br>그래서 아쉽지만, 자쿠2로 인증을 계속 진행해봅니다. 참 덕스럽네요. ㅠㅠㅎ<br><br>박스입니다. 가로 20 세로 10정도 될려나요? 여튼 크게 왔습니다.<br>놋북 램크기에 비하면 무지크지요.<br><img width="519" height="38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20150805_11545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75060265FkFf256j7UqNCqNmNbPJyQIcp3VKf.jpg"><br><br><br><br>박스 개봉은 아트나이프로 해봅니다. 어릴 적 향수에 젖어 건프라 덕질을 시작할 때 샀던 것입니다.<br>이제 건프라도 얘 하나, 도구도 아트나이프 하나만이 남았네요.<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19" height="38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20150805_12051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750605ozh17zivOB7.jpg"><br><br><br><br>그럼 본격적으로 개봉을 시작해봅니다.<br>아트나이프는 엄청 날카롭습니다. 날이 서있는 상태에서는 스윽스윽 잘 자를 수 있습니다.<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19" height="38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20150805_12072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750607dxgCu5MClNRdY3xtTx.jpg"><br><br><br>수많은 뽁뽁이에 싸여 온 놋북램 4개입니다. 멋지네요.<br>작동이 안될 수도 있다며 걱정을 해주셨는데 아직 테스트를 해보지는 못했습니다.<br>사실 택배도 그저께 받았는데 이제야 인증을 올려요. 귀찮았거나 한 것이 아니구요, 다 저희 아들 때문입니다. ㅎㅎ<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16" height="38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20150805_12134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750609clcJdclElkVz9ncd7FwcE4.jpg"></div><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10" height="906" style="border:medium none;" alt="20150712_133901_47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752585WMMJbGRouGfDnXl33Up3A5wHgL.jpg"><br><알보엔의 아들 - 꽃미남/1세><br></div>미숙아로 태어났던 제 아들이 택배온 날 퇴원을 했거든요. ㅎㅎ<br>꽃미모 쩝니다. 이거 뭐 딸이라고 해도 다 믿을 분위기입니다.<br>저희 아들은 모솔은 안되겠군요. 이정도 꽃미모면 어린이집부터 접수할 것 같습니다. 하하하하하핳 (팔불출 죄송=_=;;)<br><br>인증을 더 재미있고 더 길게 쓰고 싶었는데 아들이 안아주지 않으면 코야를 하지 않습니다.<br>안아서 재운 채로 한참을 있다가 내려놓아야 잡니다.<br>팔이 아파도 참습니다. 귀엽네요. ㅋ<br>놋북에 꽂고 64비트 깔고, 작동여부까지 뙇!! 올리고 싶었는데 이거 뭐 애보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ㅋㅋ<br><br>아직 호흡을 완전하게 하지 못해서 퇴원을 했음에도 집에서 산소발생기를 틀어놓고 있습니다. 빨리 건강해져서 산소발생기 없이도 숨을 잘 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게 자라서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ㅎㅎ<br><br>마지막으로 aksals님 나눔 감사합니다. 덕분에 찍은 애기 사진들을 좀 더 빨리 저장하고 올리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br>더 자세하게 쓰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aksals님이 베풀어주신 마음보다 정성이 덜 한 것 같아서 마음이 좀 저기 하네요. ㅎ<br>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