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 글을 쓰려는 순간, 7년동안 단 1 차례도 뜨지 않았던...</div> <div>블루스크린이 떴습니다...</div> <div>2008년에 작업용으로 맞췄다가 기존에 있던 것도 성능이 괜찮아 1년 6개월 정도 묶혀두었던 저의 컴퓨터가...</div> <div>그리고 2014년에서야 인터넷 검색을 하던 저의 컴퓨터가 블루스크린을 맞이 했습니다...</div> <div>엊그제부터의 새 컴퓨터 뽐뿌를 더 부채질 하는군요...</div> <div> </div> <div>그리고 저의 GTA2시작됐던 GTA에 대한 갈망을 이제서야 제대로 풀어나가려 합니다.</div> <div>10년전 처음 조립했던 컴퓨터의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6600LE. 그리고 지금의 그래픽카드는 7600GT....</div> <div>그래서 GTA3 산안드레아스 이후부터는 플레이 하지 못해습니다.</div> <div>산안드레아스는 아마도 5~6번은 엔딩을 본 것 같네요...</div> <div>GTA4는 PC방에서 어둠의 버젼을 다운 받아 맛만 조금 본 정도...</div> <div>저는 게임은 거의 안합니다.</div> <div>하지만 콜옵과 GTA는 무조건 하려 합니다.</div> <div>PC방에 10시간 정액 끊고 엔딩보고 나옵니다.(GTA는 그 시간 가지고는 안 됨.......)</div> <div> </div> <div>그래서 이번에 32비트의 3기가 램의 압박과 GTA5 뽐뿌에 못이겨 새 컴퓨터를 맞출려 합니다.</div> <div>노트북은 i7에 8G 램이지만, 데스크탑두고 노트북은 사용을 잘 안하네요...</div> <div>그냥 외부작업에 들고가서 하는 정도...</div> <div> </div> <div>저는 음악작업을 하는지라 VST,VSTI 플러그인을 많이 불러다 씁니다.</div> <div>그리고 이번에 용량이 큰 VSTI를 여러개 불러서 써야하는 작업을 맡았더니</div> <div>램이 부족해 뿌지직거리고, CPU는 뿌득뿌득거립니다........</div> <div>거립니다..걸입니다...댑니다....음...암든 뿌직뿌득댑니다...아..더이상하다...내가 이걸 모르는 게 아닌 데.......ㅠㅠ술을 마셨더니...;;</div> <div> </div> <div>암튼, GTA4는 제대로 못 했지만 그동안의 쌓아온 GTA그루피의 정신을 이어받아</div> <div>컴퓨터를 새로 맞추려고 합니다.</div> <div>그러고보니 수중에 약 100만원이 있네요.</div> <div> </div> <div>그냥 음악작업용이라면 적당한 CPU에다가 램에 몰빵(32~64G)하고 SSD 250G, 저장용 하드2T,</div> <div>그리고 듀얼모니터가 가능한 지포스 6600LE(구석에 쳐밖혀 있음)에다가 USB로 전원을 땡겨스는 외장악기를 위한 600W 파워(역시 가지고있음)</div> <div>이면 되겠지만!!!(오디오카드는 쓰러질정도로 좋은 것 있음-자랑)</div> <div>전 GTA5를 할겁니다.</div> <div>콘솔보다 더 멋진 그래픽을 즐기며.</div> <div>7600GT로 비시즈를 버벅거리면서도 기똥찬 공성병기를 만들어 냈듯이.</div> <div>콘솔보단 멋진 그래픽으로.</div> <div> 오큘러스라도 사고.</div> <div>레이싱휠로 운전을 하고, 윙맨으로 비행기를 조종하며 십수년의 GTA를 향한 갈증을 다 토해낼겁니다.</div> <div>(지원 안되면 뭐................어차피 레이싱휠이고 윙맨 살돈이 있으면 그래픽에 쳐발.........)</div> <div> </div> <div>어쨌든 화두는 그래픽인데....그래픽이면 그래픽카드...그리고</div> <div>예산을 줄이려면 괜한 낭비는 줄여야 하는....(하지만 비쥬얼빨은 돈을 쓰게 만들죠.......왜 흰색 페인트가 비싼 것도 아닌데 흰색은 잘  만들지도 않고 희귀한지...물론 저는 흰색 빠는 아닙니다만 검은색이 너무 많으니 흰색이 좋아보이네요..)</div> <div> </div> <div>그래서 십수년 전 처음 컴퓨터를 맞출 때, 컴퓨터 전공하는 형에게 들은 조언과 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몇가지가 불현듯 떠올라, 그 기준을 가지고 컴퓨터를 맞추기로 마음억었습니다.(이제부터 본론....ㅎㅎㅎㅎ)</div> <div> </div> <div>1. 가격이 고만고만하면 성능도 고만고만하다.</div> <div> </div> <div>2. 비싸고 안좋은 것은 있어도, 싸고 좋은 것은 없다.</div> <div> </div> <div>3. 가성비는 개나 줘라.(가성비 좋다 해봤자 구린건 역시 구리다.)</div> <div> </div> <div>4. 로또를 사라.</div> <div> </div> <div>이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달게 듣고 견적뽑는 데 참고하겠습니다.</div> <div>위의 4개가 진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