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보면서 견적을 뽑았습니다.
아직도 고민하고 있는 점이 있다면, 사파이어 270x가 요새 초기불량이 좀 있다고 들어서 다른 제품으로 바꿔야 하는지와 파워 문제인데요.
에너맥스같은 사이트에서 전력 확인 한 결과 500w로는 모자랄거 같더군요.
견적에 하드가 없지만 보유중인게 하나 있고 추후에 하나 더 구입할 예정이라 하드디스크만 총 2개가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케이스자체에 120mm 팬이 5개가 달려있는데요. 
이 점 또한 전력을 꽤나 소비할듯 싶고요. 
Led없고 상단배기구가 노출되어 있지 않으면서 평평하고 옆면이 아크릴이 아니면서 환기가 잘 되는 제품을 찾다보니 저 제품밖에 나오질 않네요.
램도 추후에 하나 더 달 예정이고요.
사파이어 r9 270x 제품이 최대 180w를 사용한다고 설명에 있어서 cpu와 더불어서 풀로드시 264w를 잡아먹더군요. 
에너맥스 사이트에서 돌려 본 결과로는 캐퍼시터 에이징을 0으로 잡고, 최대출력이라고 하나요? 그걸 90%로 맞췄을 시에는 414w 정도가 나옵니다. 허나 몇 년간 계속 사용할 예정이기에 캐퍼시터 에이징을 20~30%로 놓게되면 490~510w가 넘게 나오더군요. 제가 계산을 잘못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 홈페이지가 결과값을 높게 말해주는건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질문글을 남깁니다.
너무 장황하게 글을 적었네요.
요약하자면, 
1.사파이어 r9 270x를 그대로 가도 괜찮은지 
2.파워가 500w로 충분한지, 혹은 모자라면 600w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여쭙고자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