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으로는 아마 중2때인가? 90년도작인 같은데요..
 
대충 내용이 배경이 사막이고 주인공이 있는데, 나중에 장차 용사가 되어 왕을 쓰러뜨리고 평화를 가져다 준다는 전설, 예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왕이 예언의 일시에 태어난 아이를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한명의 아기 살아남죠.
 
그리고 어느덧 그 아이가 자라서 청년이 된 사실을 안 왕이 다시 명령을 내려서 그 주인공을 죽이러 여자 장군이 마을로 옵니다.
 
 
그아이는 여자장군을 피해 사막으로 낙타2마리(부부)를 데리고 도망가는데 도중에 용인가? 사막괴물을 만나 싸우다가 이빨사이에 반지하나를 발견합니다.... 

그 반지를 줍자 약간 어려보이는 귀여운 여자요정이 튀어나와서 살고싶으면 반지를 끼우라고 하죠.... 
반지를 끼우니깐 여자요정이 다시 섹시한 어른여자로 변하면서 "계약은 성립된다" 면서 계약의 키스를 합니다.. 

그리고 사막괴물을 물리치죠...
 
그런데 대신 그 소망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나중에 사막한가운데에 도망치다가 물이 없어서 쓰러지기 직전에 여자요정이 속삭이죠.. 소망을 빌라고요... 
그런데 대가때문에 그 소망을 말하지 않아도 간절히 맘속으로 빌면 그 소망은 이루어 집니다...... 

그래서 자신이 아꼈던 아까 데리고 간 낙타2마리중 한마리가 부상을입고 자신의 손으로 생의 고통을 끝냅니다... 그리고 결국 오아시스를 찾죠....
 
 
대충 1~2권까지 이런 스토리 이던데.. 제가 워낙 오래된 만화가 간략간략 생각납니다..

혹시 제목 기억나시는분은 만화에 견해가 높으신 고수분들은 답변주시면 감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