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저는 나이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어렸을때 남자들은 미용실보다 아버지한테 붙잡혀 이발소로 많이 갔었습니다. <div>당시 이발소에서 차례를 기다리는데 그때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것이 책장에 있는 만화책이었습니다.</div> <div>90년 초반 당시에 한참 이발소에서 많이 보았던건 마계대전이라는 만화책이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상당히 재미있게 봤었어요.</div> <div>지금은 다시보면 재미는 그때에 비하면 떨어졌을지라도 막 네티즌들의 반응처럼 그러진 않을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그 이후에는 여러 만화책을 보게 되서 (도시정벌, 열혈강호, 용비불패, 강호패도기 .. 등) 그림체나 스토리들도 많이 보게 인식이 조금 바뀌었지요.</div> <div>성인만화들은 다 김작가 만화처럼 한 주인공으로 오래 활용합니다. 도시정벌 시리즈 같은 경우에도 그렇게 주인공이 먼치킨이지만 그래도 계속 보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럭키짱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br></div> <div>한참 펜촉과 잉크로 종이에 맞대어 그림을 그리던 사람이 빠르게 디지털에 접어들어서 웹툰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최근에 웹툰에도 서비스하시는 양경일 작가도 계시고 그 외 몇몇 작품들도 중간에 있었습니다. 럭키짱이 어느순간부터 별점이 1점으로 고정되어서 눌러지고 베플도 이상해진 부분이 상당히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실제로 김작가님을 만나보면 멘탈이 정말 보살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만나뵜을 당시에도 이미 1점과 만화와 상관없는 베플이 난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밝은 모습으로 여러 사람을 맞이하는 모습이 대단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또 일본 작가의 혐한류 만화에 대응에 혐일류 만화를 만들기도 하는 그런 모습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43&aid=000003736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43&aid=0000037363</a></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 만화계에서 열심히 하시는 분이니 너무 뭐라고만 하지말아주세요.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제가 이분이었으면 진작에 만화 접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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