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 </P> <P>블로그나 여기 글들을 보니 한국 dlc에 있는 임진왜란 시나리오에 대한 얘기가 없어서 이렇게 글 쓰게 되었습니다.ㅋㅋ</P> <P> </P> <P> </P> <P>우선 인증샷..</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8e4eea980517d48979b5ddda01891860.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부산 내에 있는 건물들을 모조리 팔아버리고 우루무치한테 줘버리는</P> <P> </P> <P>조금은 야비한(?) 방법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만,,</P> <P> </P> <P>저는 그냥 건물까지 통째로 일본한테 주기로 했습니다. 그냥 떼거지로 오는 놈들과 제대로 한번 붙어보고 싶더라구요..</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94440db4eecf0994c40f56c165f4681b.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다음은 1턴 때 설정할 수 있는 문화 수치와 도시의 생산입니다.</P> <P> </P> <P>처음 임진왜란 시나리오를 시작하게 되면 모든 도시의 생산을 <STRONG>장검병, 머스킷병, 화차</STRONG>로 변경하시는게 좋습니다.</P> <P> </P> <P>또한 모든 도시는 '<STRONG>생산력 집중</STRONG>'으로 변경하셔야 합니다.</P> <P> </P> <P>이 때 서울은 가급적 화차를 뽑도록 하고, 서울 다음으로 생산력이 좋은 평양은 머스킷병보다 생산이 빠른 장검병이 좋습니다.</P> <P> </P> <P>위 사진에서 보면 함흥에서도 화차를 뽑고 있는데, 한국의 화차 수는 <STRONG>3대</STRONG>가 가장 적합합니다. 기억하세요. <STRONG>3대 이상 뽑지 마세요</STRONG>.</P> <P> </P> <P>신 난이도에서는 1개 화차를 시작할 때 주게 되니 그 화차를 무조건 살리시고, 위 사진처럼 절대로 3대 이상 뽑지 마세요.</P> <P> </P> <P>다음은 문화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죠.</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d9954462333b035a75b67c78b5abe7a1.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중요한 것은, 명예의 <STRONG>전사규범</STRONG>입니다.</P> <P> </P> <P>전사규범을 찍게 되면, 수도 근처에 위대한 장군이 한명 출현하게 되는데,, <STRONG>이 장군을 절대로 아군의 전투력 보너스에 사용하지 마십시오. 혹은 이걸로 황금기를 열지 마십시오</STRONG>.</P> <P> </P> <P>어차피 적군의 사무라이와 머스킷병은 모두 화차에게 녹습니다. 생겨난 위대한 장군으로 아래 그림의 위치에 '성채'를 지어주세요.</P> <P> </P> <P>일본군의 습성을 말씀드리면, 요놈들이 서울을 공격 시에는 우리 군대보다는 서울을 먼저 공격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P> <P> </P> <P>저 위치에 성채를 지어줌으로써 왜놈들은 서울에 접근하기조차 힘들어 지게 됩니다.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eda7965ffc7405c73e6571c82c99f1f8.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style="TEXT-ALIGN: left">일꾼은 총 4기가 주어집니다만, 솔직히 서울을 최종 방어선으로 생각하는 이상, 모든 반격준비는 서울 이북지역, 즉 북한지역에서 하게 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남쪽 지역에 제아무리 뭘 지어봤자 일본한테 다 뺏길꺼다 이거죠. 따라서 일꾼은 이북지역에 '광산'을 집중적으로 건설하도록 명령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도시의 인구를 봐 가면서 광산을 지어야겠죠?) 제가 위에 캡쳐한 그림들을 보시면 딱 한 일꾼을 빼고는 모두 서울 이북지역에서 모두 광산건설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위 그림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성채 밑에서 광산을 건설하는 일꾼이 예외인데요, 저 위치는 서울 방어선 구축 시 일본이 차지하고 있어서 우리쪽 인구가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턴이 꽤 많으나, 저 자리가 가끔 비었을 때 정말 요긴하게 +생산력을 해 주는 자리입니다. 꼭 저 위치에 광산을 건설하도록 합시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09eedd0ac2b4ef558c900c8d7e4a43ee.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쓸데 없어 보이지만, 대구 함락 전, 성이 건설 완료 되면 정찰병을 열심히 생산해 주자. 왜군들이 대구를 공격하기 전 저 정찰병을 먼저 때리게 되는데, 이것으로 왜군 한 개 유닛의 행동력을 소모하게 한다. 대구에서는 한 턴에 한기씩 정찰병을 생산할 수 있다.</P> <P> </P> <P>재미가 떨어지게 대구나 전주 내의 건물을 팔아버리는 만행은 저지르지 말자. 저 도시들 또한 우리나라의 도시가 아닌가!</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9be4a2bc46f5cdd17c9100e392dea86.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서울 방어전의 기본></P> <P> </P> <P>서울은 지리적 위치로 볼 때 남쪽에서 치고 올라오기는 정말 쉽고, 북쪽에서 치고 내려오기는 어려운 구조이다.</P> <P> </P> <P>즉, 수비하는 입장에서도 매우 까다롭다..</P> <P> </P> <P>위 그림은 제가 직접 플레이 할 당시 제 9턴의 전황입니다.</P> <P> </P> <P>이 때, A, B타일이 실질적인 우리 수비선의 전방이 되고, 가, 나, 다, 라 타일이 우리 수비선의 후방이 됩니다.</P> <P> </P> <P>A, B 위치는 지리적으로 볼 때 <STRONG>인접한 지역에 언덕이 위치해 있어서 불리한 위치</STRONG>입니다. <STRONG>이 지역에는 가급적 머스킷병이나 장검병같은 보병 유닛을 배치</STRONG>시키고, 바로 옆 칸에 트리뷰셋 같이 포격 유닛(즉 우리 보병의 공격에 큰 피해를 입게 되는 유닛)이 있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주둔'상태를 유지합시다. 물론, 포격으로 피해를 입는다면 가, 나, 다, 라 지역에 주둔하거나 쉬고 있던 아군의 다른 머스킷병이나 장검병과 교대해 줍니다.</P> <P> </P> <P><STRONG>가, 나, 다 타일 그리고 서울에는 '화차'를 배치시킵시다. (총 화차의 수는 3대가 적합합니다.)</STRONG> 1~6위치에 적이 오는 순간 한방에 녹일 수 있는 화력을 자랑합니다.</P> <P> </P> <P>A, B위치의 지리적 불리함을 매꿔 주는 것이 바로 성채의 존재입니다. 성채 주변의 적군은 턴당 -3의 피해를 입게 되므로 왜군의 사무라이나 머스킷병이 잘 접근하고자 하지 않습니다. 즉 성채의 존재 하나만으로 서울이 적군의 밀리유닛(사무라이, 머스킷병)으로부터 상당히 보호되며, 동시에 A, B지역에 위치한 우리 머스킷병, 장검병을 보호해주는 큰 역할을 하게 되죠.</P> <P> </P> <P>이런 포진이라면, 적군은 트리뷰셋, 석궁병과 같은 장거리 포격유닛으로 우리군을 상대할 수 밖에 없는데요,</P> <P> </P> <P>서울 혹은 가, 나, 다 타일, 그리고 C 타일에 위치한 우리 거북선이 1~6타일을 사정권으로 하고 있으므로,</P> <P> </P> <P>적 <STRONG>포격유닛(트리뷰셋, 석궁병)</STRONG>이 이 사정권에 들어오는 순간, <STRONG>집중사격하여 최우선적으로 죽여줍니다</STRONG>.</P> <P> </P> <P>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것은 적군의 밀리유닛(사무라이, 머스킷병)이 절대로 한턴만에 우리 화차를 공격할 수 있는 위치에 오도록 놔 두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P> <P> </P> <P>예를 들면, 위 그림에서 6지역에 위치한 왜군 머스킷병은 B지역에 위치한 아군의 장검병이 없다면 가 지역에 포진한 우리 화차는 적군의 공격사정권 안에 들게 됩니다.</P> <P> </P> <P>이런 일을 언제나 염두해 두고 서울 방어에 임하도록 합시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2bde0eb56f6b638a4ec7849012cabd0.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일본이 화차의 집중화력과 성채의 존재 때문에 주춤하고 있을 사이, 어서빨리 반격의 발판을 만들자.)</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161514ca326738ae2cd5e251345fb8db.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함흥쪽으로 진격루트를 바꾼 일본. 그러나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나라 동쪽 산악지형에서 트리뷰셋이 진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용감한 한국의 머스킷 병과 해상포격으로 모조리 때려 부수자.)</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871e6bc4aa7ee1737beafc0d68871dbc.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18턴-20턴쯤 되면 슬슬 반격을 위한 기틀이 마련됩니다.</P> <P> </P> <P>신 난이도를 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일본의 증원군이 한반도에 도달하는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빨라졌으며, 그만큼 우리의 의병이 나타나는 횟수는 줄어들었습니다. </P> <P> </P> <P>속전 속결도 중요하지만 꼭 새겨야 할 것은, 우리 부대 한부대가 전멸할 때 마다 최소 적 3부대 이상을 죽이지 못하면 진다는 각오로 임해야 합니다.</P> <P> </P> <P>일본군이 좀 줄었다 싶으면, 바로바로 증원군이 도달함으로, 반드시 싸울 때에는 지리적 우위와 위대한 장군을 이용하여 극도로 효율적으로 싸워야 합니다.</P> <P> </P> <P>신 난이도에서 "아 드디에 일본군 좀 죽였네 자 이제 도시를 슬슬 점령해볼까?" 하는 순간 엄청난 일본 증원군 급파로 맨붕 당하시는 분들이 여럿 있었을 것이라 짐작됩니다. 증원군의 숫자가 남은 우리 아군의 숫자를 훌쩍 넘겨, <STRONG>다시금 수세에 몰리는 순간 그 판의 승리는 절대 장담할 수 없습니다</STRONG>.</P> <P> </P> <P>남한 지역 수복에 있어서,, 다음 사항을 염두해 두고 갑시다..</P> <P> </P> <P>1) 모든 싸움은 위대한 장군 효과를 받을 수 있는 곳에서 하도록 합시다.</P> <P> </P> <P>2) 산 위에 화차, 대포를 배치해 둡시다. 평지 배치는 가급적 하지 맙시다.</P> <P> </P> <P>3) 진격할 때는 '한 도시만 집중공격'한다는 생각으로 임합시다. <STRONG>절대로! 두 도시를 함께 공격해서는 안됩니다</STRONG>.</P> <P> </P> <P>4) 첫 공격 루트는 호남지역이 좋습니다. 평지임으로 아무래도 서울쪽에서 공격하기 쉽습니다.</P> <P> </P> <P>5) 공격 시 공격하고자 하는 도시 외에 다른 도시 인근 지역(그 도시에서 공격할 수 있는 지역)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맙시다.</P> <P> </P> <P>6) 해상에 떠 있는 적 지상유닛을 발견하면 가급적 꼬북선을 출동시켜서 파괴합시다. <--- 그 위치로 가기만 해도 유닛 하나 파괴할 수 있습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5aaf5655b3963ad3605fc69892e8251.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20턴 진행상황. 전 강릉을 먼저 공격했습니다.)</P> <P></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f7444be55ed137d3ecbf3d9f8a6522de.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34턴: 이쯤 되면 제아무리 증원군이 온다 해도 전세를 뒤집긴 어렵습니다.. 이번 판은 제 거북선 함대가 동-서로 나뉘어 버려서 초라하네요.. 아, 거북선은 처음 주는 1대와 의병으로 받은 것들 뿐입니다. 절대로 더 뽑지 않았습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ce56caae0245faa7e5911abb63643ad8.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46턴: 바이바이 일본. 니네 나라로 꺼져라 ㅋㅋㅋ)</P> <P> </P> <P></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cbca9bbecd9321ddfd926ced86a31dad.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신 난이도에서 승리하고 트로피 받읍시다.ㅋ)</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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