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현재 무사고! 는 아니고 상대방 100% 과실 3건의 가벼운 접촉사고만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p> <p>제가 트라우마가 있는게 도로에서 차와 차 사이에 튀어나오는 애들 때문에 도로 양쪽에 차가 주차되어 있으면 조금은 답답할 정도로 천천히 갑니다.</p> <p>왕복 4차선인데 갓길 주차로 왕복 2차선이 되어 버리는 그런 도로가 대부분 입니다. 골목길은 당연 서행!</p> <p>(거진 8년 전일인데 당시 아이와의 접촉 사고는 없었으나 아이의 어머니는 비접촉 사고라고 우겨 가까운 파출소에 갔습니다. 만7세 미만의 어린이를 방치하여 사고를 유발한 부분이라 부모의 잘못이 더 크고 아이도 상처하나 없기에 그냥 없던일로 넘어 갔었습니다.)</p> <p><br></p> <p>문제는...저도 포켓몬고를 하는데 이 쪼매난 놈들이 (특히 이어폰까지 끼고 뭔가를 쳐 듣는 새X들)보지도 않고 뭐가 오든 말든 핸드폰만 보면서 걷는데 와...욕도 안나옵니다. 트라우마가 먼저 찾아오니 손에 땀은 흥건하네요.</p> <p>사람이 우선인건 알겠는데 예측도 못하게 스타렉스와 스타렉스 사이에서 건너편 포켓스탑 찍겠다고 튀어나올 줄이야...경적만 울리고 피했네요.</p> <p><br></p> <p>얼마전부턴 포켓몬고 켜놓고 포켓스탑이 가까워 지고 뭔가 내 시야에 가려 개미라도 튀어나올듯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면 속도를 줄이네요.(운전중에 포켓스탑을 돌리는 그런 미친짓은 안합니다.)</p> <p>그리고 차 안을 보면 갓길 주차하고 스탑 돌리는 분들도 많이 보이네요.</p> <p><br></p> <p>이 게임 때문에 조만간 인명사고가 뉴스에 나올 듯 합니다.</p> <p>오늘 눈 온다는데 모두 안전운전 하시고 전 집에 왔으니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스탑 하나만 돌리고 와야 겠네요. 미스틱 만세!</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