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초반 유부징어입니다.

각설하고 저희 빌라는 총 7세대로 4대가 건물안 주차

2대를 건물안 주차 앞라인에 차를 막게끔 도로에 주차합니다. 빌라주민들끼리 합의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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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그림처럼요..

 그런데 어젯밤에  4번자리에 모르는 차가 있어

입주민이 차를 바꾸었나 해서  6번 자리에 주차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침 7시반쯤에 차를빼달라고 전화를 하더라고요.. 

보통 제가 제일 일찍 출근하여 이런일이 없어

입주민이라며 물어봤더니 맞답니다.

그래서 반팔티 차림으로 눈오는날 나와 차를 빼려고하는데  처음보는 얼굴이더군요(입주민 아님)

 그래서 몇호냐고 물어봤더니 자기 늦었다며 차빼요 차빼요 차빼요 이렇게 짧은말만 되풀이하며 차에서 나오지도 않더군요.

계속 추궁하니 앞빌라 사람이었습니다.

어처구니가없어 그게 부탁하는 태도냐, 여기 빌라전용주차인데 왜 주차하냐 라고 물어보니
왜대면 안되냐. 그렇다고 남의차앞을 가로막은건 잘한거냐라는 식으로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더리고요.

열이 받아서 차를 안빼줘버릴까 하다가 반팔티만입고있어서 춥고 말싸움 길어질까봐 일단 그냥 빼줬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잡치고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질문입니다.

이런일이 또 벌어질시 차를 안빼줘도 되나요?

입주민이아닌처에  주차금지 스티커를 붙여도 되나요? 건물내 주차공간에 타 차가 있으면 견인요청이 가능한가요?
 
 이게 어케보면 빌라 주차시설이잘안되어있어

도로(빌라촌에있는 흔한 골목)에 세운 제 잘못도 있는건가요 ?

답답합니다 주차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