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4차선 국도변에서 생활한지 십여년째입니다.</div> <div>최근 몇년사이 눈에 띄게 바뀐 운전 풍경이 있는데요. 바로 상향등주행입니다.</div> <div> </div> <div>가로등이 없는 국도변이다 보니 맞은편에 차가 없으면 상향등 켜고 운전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요.</div> <div>맞은편에서 멀리 라이트 불빛이 보이면 상향등을 내려주는게 에티켓이죠.</div> <div> </div> <div>근데..최근 몇년전부터는 맞은편 차량 여부, 전방차량 운행여부에 관계없이 상향등을 쭈~~~욱 켜고 달리는 차가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div> <div>처음엔 상향등 꺼달라고 상향등을 깜박이며 신호를 주다가...이젠 지쳐서 포기했습니다.</div> <div>이게..간소화된 운전면허제도 때문인지..각박해진 세태탓인지..</div> <div> </div> <div>상향등은 내 앞차에겐 불쾌감을, 맞은편 차로 운행차에겐 심각한 위험을 가져다 줄수 있습니다.</div> <div>야간주행에 불편을 느끼면 우선 속도를 줄이고, 상향등 사용은 상황에 맞게 해야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u>본문에서 알려주는 자동차 계기판 상식 요약</u>*</div> <div> </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192,0);">노란색 알림등 </font>(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지만, 운행은 가능하며 되도록 빠른조치가 필요한 경우)</div> <div>- 엔진체크경고등, 주유경고등, 타이어공기압경고등, ABS경고등등이 이에 해당합니다.</div> <div> </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0,0);">빨간색 알림등 </font>(생명이나 차량에 중대한 위험이 존재할 경우)</div> <div>- 안전벨트경고등, 냉각수온도경고등, 엔진오일경고등, 배터리경고등, 주차브레이크경고등등이 이에 해당합니다.</div> <div>빨간색 경고등이 뜨면 차나 탑승자의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존재하므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div> <div> </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rgb(0,112,192);">파란색 알림등 </font>(타인에게 피해를 입힐수있는 경우)</div> <div>-상향등, 후방 안개등등이 이에 해당합니다.</div> <div> </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rgb(146,208,80);">녹색 알림등</font>(알림의 역할)</div> <div>- 미등, 하향등, 전방안개등등이 이에 해당합니다.</div> <div> </div> <div>운전석 계기판의 알림등은 대체로, </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rgb(146,208,80);">녹색(알림</font>), <font style="background-color:rgb(0,112,192);">파란색(타인에 대한 피해알림</font>),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192,0);">노란색(주의</font>),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0,0);">빨간색(경고</font>)의 의미를 가진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