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일방통행로에서 어린이 통학버스에서 내린 학생이</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차 후 버스 앞으로 뛰어나와 옆에 달리던 차량에 의해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자세한 내용은 뉴스 링크를 참조하시면 될 듯합니다.</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829220137625&RIGHT_REPLY=R2" target="_blank">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829220137625&RIGHT_REPLY=R2</a></div> <div><br></div> <div><br></div> <div>사고의 발단은,</div> <div><br></div> <div>1차선 일방통행로인 스쿨존에서 학생 하차를 위해 멈춰있던 통학버스를 왼쪽 공간을 통해 추월하려 한 점과</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2014년 12월 30일에 개정된 도로교통법 51조 어린이통학버스의 특별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점입니다.</span></div> <div><br></div> <div><blockquote style="border:1px dashed rgb(102,102,102);padding:5px 10px;background-color:#ffffff;"> <div>① 어린이통학버스가 도로에 정차하여 어린이나 영유아가 타고 내리는 중임을 표시하는 점멸등 등의 장치를 작동 중일 때에는 어린이통학버스가 정차한 차로와 그 차로의 바로 옆 차로로 통행하는 차의 운전자는 어린이통학버스에 이르기 전에 일시정지하여 안전을 확인한 후 서행하여야 한다.</div> <div><br></div> <div>② 제1항의 경우 중앙선이 설치되지 아니한 도로와 편도 1차로인 도로에서는 반대방향에서 진행하는 차의 운전자도 어린이통학버스에 이르기 전에 일시정지하여 안전을 확인한 후 서행하여야 한다.</div> <div><br></div> <div>③ 모든 차의 운전자는 어린이나 영유아를 태우고 있다는 표시를 한 상태로 도로를 통행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앞지르지 못한다</div></blockquote></div> <div><br></div> <div>위와 같은 법규가 이미 2005년에 전부개정되어 시행되고 있었다는 사실 역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이고,</div> <div>잘 지켜지지도 않았을겁니다.</div> <div><br></div> <div>일방통행로인 스쿨존에서 좀 더 주의했더라면,</div> <div>그리고 어린이통학버스의 특별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통학버스 앞에서 일시정지 후 서행했더라면,</div> <div><br></div> <div>이런 사고는 없었을 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미국에서의 모습을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oMekyvBkv0"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리나라 홍보자료입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자료)</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40875447vCtjZeNWFzCMvd.png" width="500" height="595" alt="1.pn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40875448rR2EIH6Uhs8E.png" width="500" height="373" alt="2.pn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40875448Nl3dfMyQ453FPnZGr.png" width="500" height="372" alt="3.png"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이러한 법규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황에도 너무 쉽게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우리나라 면허 취득 절차에도 정말 큰 문제가 있어보입니다.</div> <div><br></div> <div>다양한 환경에서의 운전 및 주차 능력과 같은 기능적 부분이 부족해도 시험만 통과하면 면허증이 발급되고,</div> <div>비보호 좌회전도 모르고, 지정차로도 모르고, 앞지르기 방법도 모르고, 10대중과실도 모르고, 운전자 준수사항도 모르고,</div> <div>심지어는 운전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지도 몰라도 너무 쉽게 운전면허를 주는 제도야 말로 정말 후진적 제도라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그러니 본인이 잘못을 해놓고도 사고를 유발했는지 조차 파악 못하는 현실이 발생하는거죠.</div> <div><br></div> <div>또한 제대로 된(규정에 맞는) 어린이 보호차량을 갖추도록 지도하고, 이에 준하지 못한 차량에 대해서는 절대 허가를 내주지 말아야 하는데,</div> <div>우리나라 현실은 또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죠.</div> <div><br></div> <div>국가는 이런 부분에서는 자발적으로 뜯어고치고 싶은 맘이 없겠죠.</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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