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사정상 운전을 하면서 서울시내를 돌아다니며 일을합니다. 솔직히따지면 운전경력도 5년정도 밖에 안돼서 자동차 게시판에 이런글을 써도 되나 싶기도 하지만 염치불구하고 이렇게라도 스트레스 풀고싶어 글을 적습니다.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택시기사님들...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기본적으로 차선변경할때 깜박이좀 켜주시면 안될까요

혼자만 운전하시는건 아니잖아요???그냥 차선변경 하고싶으면 뒤차는 보지도 않고 그냥 들어오시는데 진짜 스트레스 받고 짜증납니다.

그리고 가끔보면 안전거리 유지안하고 겁나 붙히면서 운전 하시는 얌체 운전자님들 ...그게 멋입니까?아니면 허세입니까. 실제로 이틀전에 제뒤에 바짝붙혀 운전하던 아반떼md 운전자분 이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근3키로 정도 계속 바짝붙혀서 오시더군요.그러다가 신호받아서 브레이크 밟으니 뒤에서 끽소리나더군요 전 급브레이크 따윈 밟지도 않았습니다.거의 닿을락 말락 할 정도였습니다. 안전거리만 유지잘해줬다면 안전하게 브레이크 밟을수 있엇을텐데말이죠 마음속으로 에라이 xx 그럴줄 알았다고 욕했죠. 제발 안전거리유지하고 운전합시다.

그리고 김여사님들...부탁드리는데 자신없으면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1차로만 있는 길에서 비상깜박이 키고 사이드 미러 접어놓으면 뒷차들이 멋있다고 할줄 아십니까?
그리고 좌회전 받을꺼면 미리받으세요 직진차로밟아가면서 어중간하게 서있지마시고요 오늘 그래서 쌍욕했네요.

조금만 배려한다면 모두가 편해질텐데 그렇게 양아치처럼 운전해서 5분빨리가면 뭐합니까  저도 운전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제가봐도 아닌건 아니네요...

술도한잔먹었겠다  싶어 홧김에 쓴글이라 죄송합니다.

모두들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