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로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나길래 보니깐 뒤에서 제차를 박았더라구요.. <div>그래서 나왔는데.. 가해차량 차주분이 뒤늦게 나오고 죄송하다 괜찮으시냐? 이런말 조차 없더라구요..</div> <div>우선 기분이 굉장히 안 좋더군요.. 다행히 차도 살짝 박아서 그런지 겉으로 보기엔 멀쩡하더군요.</div> <div><br></div> <div>전화번호 알려 달라고 했더니.... 알려줘서 핸드폰으로 통화버튼 누르니깐....</div> <div>급 당황해 하더니 번호 잘 못 알려드렸다고 하면서 다른 번호를 알려주더군요.. -_-;;</div> <div>그것도 교묘하게 처음 알려준번호가 8890 이라면.. 원래번호는 8980 이였떤거죠..</div> <div><br></div> <div>와 거기서 2차로 폭발하더군요.. 우선 가해자 차량하고 제차량 사고부위는 보이지도 않지만 핸드폰으로 찍어놓고,,</div> <div>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어봤떠니 보험으로 한다고 하시더군요..</div> <div>우선 사고접수하고 접수번호 알려달라고 말은 했는데... 지금 3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없네요.</div> <div>그리고 가해자 차량 렌트카던데... 어휴...</div> <div><br></div> <div>그냥 죄송하다는 사과와 몸 괜찮냐고 하면 그냥 넘어갈수 있었을텐데... 저딴식으로 하니깐 참을수가 없네요..</div> <div><br></div> <div>내일 병원문이 열려나 모르겠는데.. 병원갔다와야겠습니다..</div> <div><br></div> <div>명절 앞두고 이게 무슨 스트레스인지.. 어휴..ㅠ</div> <div><br></div> <div>모두들 안전운전하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