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유 눈팅 유부징어... 라고 합니다.</div> <div><br></div>지난주 토요일 마눌님과 급작스럽게 전라도 담양쪽으로 놀러 갔었어요~ (집은 충북 음성 ㅋㅋ.. 편도 280 ㄷㄷ) <div><br></div> <div>평소에도 고속도로 운전을 자주 하면서</div> <div><br></div> <div>조금씩 쌓은 수양이랄까? (그냥 주변 차들 끼어들고 급정차하는데 스트레스 받다가는 내가 죽을 것 같아서..)</div> <div><br></div> <div>고속도로 올리면 2차선으로 맘 편히 운전하는 것을 좋아라 하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조금 늦게 간다고 생각하고 맘 편히 먹으면 연비도 쏠쏠하공(기분상) </div> <div><br></div> <div>여행이 메인이니까 이동중에 기분상하면 여행도 꽝이 되더라구요. ㅠㅠ</div> <div><br></div> <div>가는길이나 오는길에 일부 정체되는 구간이 있었는데...</div> <div><br></div> <div>저는 정체되는 구간이 나오면 2차선으로 빠져서 차간거리를 미친듯이 벌려요.</div> <div><br></div> <div>브레이크 밟았다, 엑셀 밟았다 하기 귀찮아서... </div> <div><br></div> <div>예전부터 요런 방식을 썼었는데... 늘 끼어드는 차들이 많더라구요.</div> <div>예전엔 끼어드는거 막으려고도 해보고 했는데... 것도 피곤해서...</div> <div><br></div> <div>이번엔 걍 다 들어오라는 식으로 주~~~~욱 벌렸습니다.</div> <div><br></div> <div>뭐... 정체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아서 속도는 40정도로 유지하면서 노브레이크로 계속 달렸구요.</div> <div><br></div> <div>암튼 왕복 500 넘는 운전을 12시간안에 했음에도 그렇게 피곤하지도 않고, 기름도 3만원씩 2번 (차가 모닝이라 많이 들어가질 않아요 ㅠㅠ)...</div> <div><br></div> <div>피로도와 연비에서 기분좋게 이긴듯한 기분이라 오유에 첨으로 글을 남깁니다. ^^&</div> <div><br></div> <div>제 뒤에서 원치않게 피해보신 운전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남기며...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div> <div><br></div> <div>자게에 올리는거 맞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