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좀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아마... 상사 매입가????) 슴3 08년식 타고있는데 사정상 이런저런 차들을 몰 기회가 있었습니다. <br><br>연구실에 있었던 관계로 시외출장을 가면 막내 + 운전면허 + 운전경력 덕에 대형 렌트카 회사들에서 적산거리 20키로 완전 신차~ 2천키로대 차량을 끌고 장거리 시외출장을 많이 다녔는데요<br><br>제가 몰아본 차는 K5. K3, 아반떼MD, 카렌스 특히 아반떼 MD를 휘발유, LPG 중에서도 LPG를 몰아봤는데 직진이 잘 안됩니다<br>정위치로 놓고 고속도로 달리면 차가 바로 안가요;;; 아반떼보다 더 심한 차가 카렌스입니다 이차는 다좋은데 핸들이;;;;<br>K5도 그런게 좀 있었고... K3가 멀쩡하더군요 이때 일행이 있어서 3대를 빌렸는데 3대 모두 괜찮았다고...<br><br>이게 어떤느낌이냐면... 고속도로 주행중이고 나는 핸들을 정위치로 잡고있고, 길도 직선인데 가끔씩 차를 차선 중간으로 수~수십초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맞추어 주어야 한다면 길때문이 아니라 타고계신 차 때문입니다.<br><br>이때 이런 판단을 할 수 있었던게 유압식 핸들달린 차를 몰고 있었습니다. 10년도 더된 자사 차량보다 직진성이 떨어진다니..;;;; <br>지금 슴3는 르노삼성을 가장한 닛산차라 그런가... 이전에 타던 유압식보다 상당히 가볍기에 08년에 전자식 핸들이 달려나왔나? 찾아보니 이놈도 유압식이더군요 그렇다고 도로 주행하는데 지장이 있는 가벼움은 아니고 적당히 가볍다고 해야할까....<br><br>인터넷에 떠도는 혹은 경험한 제조사의 고객대응 마인드를 제쳐두고서라도 차 자체만으로 차이가 좀 나요 그놈이 그놈은 아니더군요...<br><br>SM3 바닥 보니까 제조사에서 언더코팅을 쳐발쳐발해놔서 신경 안써도 되겠구만~~~~ 이정도<br><br>소나타나 그렌쳐나 엑센트는 몰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다른분들이 달아주시겠죠 뭐<br>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