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는 지방에서 외로이 있는 관계로 쓸쓸함을 달래기 위해서 한번씩 교외로 드라이브를 나가는 편입니다.</div> <div> </div> <div>목적지로 가기위해 고속도로(톨비+기름값) vs 국도(기름값)의 문제에서</div> <div> </div> <div>저는 스피드광도, 시간에 쫒기는 사람도 아닌 관계로 국도를 항상 이용하는 편입니다.</div> <div> </div> <div>국도는 신호, 방지턱이나 최악의 도로상태, 카메라의 빈번함 때문에 아까운 탄력을 브레이크로 죽여아하는 단점이 있고</div> <div> </div> <div>고속도로는 정속주행의 장점이 있지만 속도가 다들 빠른데 80km놓고 달리긴 주변차들의 눈치때문에</div> <div> </div> <div>                                                           100km넘어가는 고속상태의 정속에다가 톨비를 내야되죠</div> <div> </div> <div>저같은 경우는 돈에 쪼들리는 가난뱅이 학생이 어쩔수 없이 차가 필요한 입장이라 차가 있는데요</div> <div> </div> <div>시간보단 돈을 절약하는쪽으로 기울어지더라구요</div> <div>(제 운전습관으로 테스트해보니 톨비보다 국도에서 연비운행해서 가는게 더 싸더라구요)</div> <div> </div> <div>특히 네비 찍어보면 고속도로나 국도나 목적지까지의 주행 키로수도 생각보다 별차이 안날뿐더러 (오차가 대충 10km?)</div> <div> </div> <div>도착시간차이도 많이 나봐야 멀면 최대 1시간 정도이고 100km안쪽거리는 30분정도밖에 안나더라구요</div> <div>(네비상으로는 예정도착시간이 고속도로보다 국도가 두배이상 차이나는 수치로 써있긴 한데 막상 도착해보면 아니더라구요)</div> <div> </div> <div>그리고 고속도로보다 국도가 뭔가 풍경도 운치있고 도로도 다이나믹해서 졸립지도 않고 좋더군요</div> <div> </div> <div>저처럼 같은 이유로 국도 선호하시는분들 계신가요 ㅎㅎ</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