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면허를 따자마자 처음 붕붕이를 구입한 33살 눈팅족입니다!!</div> <div><br></div> <div>면허를 썩히지 않기 위해 차를 곧바로 구입하겠노라</div> <div>+_+ 화륵화륵 하고 있던 저는!!</div> <div><br></div> <div>자동차 부품 공장을 운영하는 (이제 알았지만 엔진 전문이랍니다!!)</div> <div>제부에 손에 이끌이끌이끌려서 중고매매 상가를 갔었더랬어요.</div> <div><br></div> <div>현기차를 제외한 차를 보겠노라 다짐다짐을 했었지만</div> <div>사실 엄마는 수원에서 어째서 이천까지 가느냐고!! 말렸었어요.</div> <div><br></div> <div>하지만 동생이(큰엄마의 딸이에요~~!) 오빠가 잘 아니까 </div> <div>오라고 오라고 권해주는 바람에 엄마와 함께 이천까지 갔었지요!</div> <div><br></div> <div>거기에서 제부가 추천해준 차는 일명 라프, 라세티 프리미어였어요.</div> <div><br></div> <div>차에 대해 잘 몰랐던 저는</div> <div>2009년식이고 3만키로밖에 뛰지 않은거라 좋은거에요. 라는 말에 그렇군요. 라고 하고</div> <div>차주도 여성분이 혼자 운행하신거라 좋다는 말에 또 그런거구나 하고 그 차를</div> <div>1130만원에 그것도 현금 일시불로 덜컥 구입한게 한달전입니다-_-..</div> <div><br></div> <div>그 후로 아빠한테도 혼나고.. 친구들한테도 혼나고..</div> <div>그렇게 혼내줄 사람들이 많았는데 왜 같이 가주지 않은건지 하아..하아..</div> <div><br></div> <div>여하튼 문제는 여기서부터에요.</div> <div><br></div> <div>아주아주 초보운전임에도 불구하고 운전 주행을 연습 할 때</div> <div>이 친구, 저 친구의 차를 타봤던 초보운전자인 저는!!</div> <div><br></div> <div>차에 소리가 이상하다는걸 깨닫고 있는 즈음이에요.</div> <div><br></div> <div>부우~우웅~ 해야 하는 차가</div> <div>뿍!!!!!우우웅 한다던가..</div> <div><br></div> <div>ABS라는 경고불이 띠링띠링대고 있다던가..</div> <div>왼쪽 계기판에 주전자 모양에 주황색 불이 켜져있다던가........ㄱ-..</div> <div><br></div> <div>신호 대기중에 브레이크를 밟고 있으면 RPM이 0.5 정도 올라가서 부릉부릉 한다던가........</div> <div><br></div> <div>솔직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글을 올려보고 있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여자라서 무시당할까봐 아빠에게 쉐보레 매장에 가보라고 했지만</div> <div>ABS는 선이 끊어졌을 뿐 주행은 전혀 상관없다고 하고 수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고 하네요..</div> <div>엔진 소리가 이상한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차체가 큰 데 엔진이 1.6 이여서 그렇다고 애기가 힘이 없어서 울부짖는거라고 했다더군요..</span></div> <div><br></div> <div><br></div> <div>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ㅠ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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