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class="chimg_photo" alt="20140613_000244.jpe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2586160XyOPVSfd.jpg" width="800" height="450"></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class="chimg_photo" alt="20140613_000516.jpe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2586165sOTYFmoNDiyq7.jpg" width="800" height="450"></div> <div> </div> <div>아침에 출근을 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휴..</div> <div>비가 부슬부슬 오고 있어 평소보다 천천히 운행을 하고있었어요</div> <div>그림에 보시다 시피 전 왕복 8차선 도로에서 2차선에서 주행중이었습니다. </div> <div>70도로 지만 비도오고 해서 60이 안되게 주행하고 있는데 </div> <div>a차량이 깜빡이를 켜지 않은채 우회전을 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div> <div>전 당연히 바깥차선으로 들어 온다고 생각했지만 반사적으로 속도를 줄였습니다.</div> <div>그런데 저 a차가 그림에서 처럼 대각선으로 한번에 차선 두개를 지나 제 앞으로 들어 오는 겁니다.</div> <div>(대각선으로 차선 진입 후 천천히 주행하였음)</div> <div>전 놀라서 클락션을 울리면서 횡단 보도 중간 쯤에서 브레이크를 밟았구요.. 하지만 빗물때문 인지 평소 보다</div> <div>제동이 잡히지 않았고 제차는 a차 뒷부분을 박았습니다. 그 후 a차는 20미터 정도 앞으로 밀려 갔구요.. </div> <div>제차는 횡단보도 끝지점에서 3미터 정도에서 멈췄습니다.. 순간 놀라고 당황스러운 채로 내려 보니 </div> <div>제차는 본넷, 범버, 휀다, 라이트등 상당히 파손이 있었구요.. a차는 뒷범퍼에 잔기스(?) 정도만 있더라구요 찌그러지지도 않았구요</div> <div>그런데 a차에 사람이 계속 안내리다가 한 5분 정도 지나서 한 아줌마가 가슴에 손을 얹힌채 내리더라구요.. 그리고 마침 그 순간</div> <div>경찰이 작은 오토바이를 타고 순찰을 하다가 사고현장을 보고 다른 경찰차를 불렀습니다.</div> <div>다른 경찰들이 와서 저를 보더니 제일먼저 손을 내밀려 후 불어 보라고 하더라구요.. 순간 기분이 나빴죠.. 요즘 계속되는 야근으로</div> <div>아침에 눈은 충혈되고 몰골이 좀... 거기다가 오늘은 등산복을 입고 출근을 하여서 더.. 그러고는 술냄새가 나지 않으니.. a차쪽으로 가서</div> <div>뭐라 이야기를 하고 저한테 와서는 </div> <div>"경찰서에 사고 접수 들어갑니다." 라고 하는 겁니다. 전 그냥 보험 처리 하고 싶어서 꼭 그래야 되냐고 묻자 저쪽이 그러라고 했다라고만.. 하고</div> <div>접수를 하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 제 보험사 직원과 a차 보험사 직원이 와서 대화를 나누고..저희 보험사 직원은 저에게 이런 상황에서는 뒤에서 </div> <div>박았지만 a차 과실이 더 크다라고 하며 일단 경찰서에 접수가 되었으니 출근 하면된다고 하였습니다.</div> <div>그런데 오후에 전화가와서 a차 차주가 병원에 간다고 대인접수를 원한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라 하고 저도 아픈곳이있으니 병원에 가야겠다</div> <div>고하니 a차 차주가 자기는 과실이 없다고 대인접수를 못해주겠다고 했답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div> <div>사실 뒤에서 박은건 제잘못으로 인정합니다.. 그런데 우회전을 그런식으로 했으면서.. 잘못을 모른다는게 참.. 속상하더라구요..</div> <div>일단 과실 여부는 며칠뒤에 형사분이 연락을 주면 경찰서에 가서 진술서 작성후 나온다고 하네요...</div> <div>하루종이 일도 손에 안잡히고 그러네요..제차는 견적이 140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게.. 제가 다 잘못한건가요???</div> <div>다른것보다 우회전을 하는 방법도 모른채 운전을 해놓고 잘못을 모른다는게 정말 화가 나네요.. 다음번에 또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div> <div>운전 습관인데.. 정말 속이 상합니다..</div> <div>너무 두서 없이 글을 썻네요.. 아직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서..</div> <div>읽어 주셔 감사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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