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주로 눈팅만 하던 오징어입니다</div> <div>미니는 없지만 친한 형님 차 몇번 얻어 타고 댕기고, 특히! 이번 3세대 미니 런칭행사때 시승갔다와서 완전 매니아 됐고, 바짝 벌어서 사고싶은 차가 됐네요 ㅠㅠ</div> <div>베스트간 미니 시승기라던지, 정보 이것저것 보다 보면 고민하거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꽤 계실거라 생각해서 주관적으로 시승기 써봅니다!</div> <div>주관적으로 몇가지 써봅니다!</div> <div><br /></div> <div>- 외관 및 실내</div> <div> 일단 동글동글~해서 귀엽습니다! 뒷모습도 뒷태가 매력적이죠..</div> <div>꽤 많은 사람들이 귀여운 외모에 반해서 구입하였다가 아래 작성할 승차감으로 인해 오래 타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div> <div>대신 아기자기한 크기 만큼 실내도 좀 좁습니다...</div> <div>키가 180 중반인데 앞자리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뒷자리는 시도 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꽤나 불편할것같습니다...</div> <div>하지만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계획에 없던 추가로 인원이 더 타야 할 경우에는 키가 크지 않다는 가정 하에 짧은 거리는 이동 하는데 무리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div> <div> - 다만 3세대의 경우 전체적으로 커진 크기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신난 나머지 뒷좌석은 구경도 해보지 않아서 체험해보지는 못하였네요..</div> <div> </div> <div>내부 인테리어는 미니 특유의 계기판, 아날로그적인 분위기의 스위치들이 특징인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맘에듭니다. </div> <div><br /></div> <div>특히 요번 3세대에서 바뀐 시동스위치!!</div> <div><br />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7592967kdQhdpByFnpAL5Vq6h7.jpg" width="800" height="534" alt="start.jpg" id="image_03238798193633556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div> <div><br /></div> <div>아래로 딸깍 누르는 방식이고, 불들어오는 것도 꽤나 맘에들었습니다.</div> <div>그 외에도 3세대에서는 운전자석의 타코미터 자리에 속도계가 추가되고 타코미터는 왼쪽에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연료게이지가 속도계의 오른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동 버튼의 사진 옆에 있었던 윈도우 버튼이 문으로 이동하였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2. 달리기</div> <div> 시승 행사는 파주의 출판도시에서 출발 하여 자유로를 타고, 성동IC에서 나와서 국도 타고 복귀 하는 코스로 진행되었습니다.</div> <div>차종은 쿠퍼S 모델이였구요...HUD를 사용해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고, 시승차에는 패들쉬프트가 없었던 것도 아쉬웠습니다. </div> <div>초반 어느 정도까지는 정속 주행 후, 스포츠 모드 넣고 밟아 보았을 때는 몸이 뒤로 밀착되는 느낌과 함께 쭉쭉 올라가더군요. 버킷시트가 잡아주는 느낌과 함께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인것 같습니다...</div> <div>  스포티하면서도 기존에 타던 국산 소형차에선 느낄수 없었던 고속 주행 안정성 또한 정말 놀랐습니다. 달리다가 속도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div> <div>달리고 싶게 만드는 차라고 할까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3. 연비</div> <div>  따로 측정 해보지는 않았지만, 운전자의 발끝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스포티한 주행을 하더라도 스포티한 면에 반해 그리 나쁜 수준은 아닌 편이라 생각됩니다. 미니쿠퍼의 경우 복합연비 14.6km/l, 쿠퍼s의 경우 13.7km/l라고 나와 있는데, 실제 제가 탔던 시승차는 이전 시승 기록까지 하여 약 9~11km/l였던 걸로 기억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4. 승차감!!</div> <div>  미니에 대해 말 많은 두가지 중 하나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div> <div>- 하드한 서스펜션 </div> <div>  고카트를 지향하는 미니의 성향으로, 상당히 하드한 서스펜션으로 노면을 엉덩이로 느끼며 달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div> <div>꽤 장시간 운전 할 경우에는 허리가 아프다고...</div> <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3세대의 경우는 승차감이 꽤나 개선 되었습니다. 또한 2세대를 포함해서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쿠퍼의 경우에는 셋팅이 좀 덜 하드하다고 알고있습니다.</span></div></div> <div>꽤 예전에 시승해봤던 컨트리맨sd의 경우에도 쿠퍼s와 같은 하드함은 아니였던 걸로 기억합니다...이는 라인과 트림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있을듯하네요</div> <div>- 소음</div> <div>  일단 쿠퍼s의 시동을 걸고 나서, 창문과 썬루프를 닫고나니 조용~합니다...평소 디젤을 타다 보니 더 조용한 것 같은 느낌...</div> <div>하지만 일단 달리기 시작 하면 엔진음이 올라 오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div> <div>또한 여러 자잘한 소음들은 패밀리 카라면 견딜 수 없겠지만, 펀드라이빙을 목적으로 하는 차라면 이정도는 문제 없을것같습니다</div> <div>  다만 컨버터블 쿠퍼s를 옆에서 타고 있으면, 속도가 좀 있다면 루프와 창문을 닫고 있어도 꽤 소음은 있는편인것 같습니다...작은소리로 대화가 불가능하였습니다. 고속이 아닐 경우에는 무난 하였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div> <div><br /></div> <div><br /></div> <div>  음 정리하자면 개인적으로 미니는 다른 차와 비교 할 수 없는 미니만의 매력이 있습니다.</div> <div>흔히들 말하는 미니의 단점들이 미니의 개성이니까요. 보통 미니를 감성으로 타는 차라고 얘기하는게 그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div> <div>고카트를 지향하는 펀드라이빙 카의 대표주자 아닐까 싶습니다.</div> <div><br /></div> <div>패밀리카 혹은 이동수단으로만 생각한다면 가격은 꽤 나가는데 승차감과 실내공간에 실망할 수 밖에 차이지만</div> <div>펀드라이빙 목적이라면 미니만의 유니크한 성향을 가진 차가 또 어디 있을까 라는 생각입니다.</div> <div>개성이 강한 만큼 안맞을 경우 견디기 힘들 것이고, 빠지게 된다면 대체할 다른 차가 있을까 싶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차량 구입에 미니를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셨다면,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관심이 없었던 분들도 펀드라이빙 카를 찾으신다면</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한번 매장가서 시승해보시는것을 적극 권장합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저도 빠르면 1년반 안에 계약하길 기도합니다 ㅠㅠ시승만 주구장창 다니네요 ㅠㅠ</span></div> <div>암튼 고민 하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마칠께요...</div> <div><br /></div> <div>마무리는 3세대 미니 시승행사 사진으로!!</div> <div>아래는 같이 데려가주신 형님이 찍어주셨습니다</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7591825ki6uUJPamTq3lgAqZvvveu7U.jpg" width="800" height="600" alt="사진 1.jpg" id="image_0.7923304946161807"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border: none"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7591831Rrmy8EMfOdwy2Ej48Jr.jpg" width="800" height="532" alt="사진 2.jpg" id="image_0.417866722214967" style="border: none"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