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제목만 보고 시사게에 올려야 하나?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div> <div>정확히 어디에 올려야 할지?,,,,, 미묘하네요~!!</div> <div> </div> <div>한시간전에 있었던 일입니다.</div> <div> </div> <div>2급 정비공장으로.. 사고수리 관련하여 고객님과 통화중 있었던 일입니다.</div> <div> </div> <div>자차 보험수리를 할경우 면책금이라는게 발생합니다.</div> <div>예전에는 50,000원이였는데.. 요즘은 수리비에 20% 최대한도 500,000원을 납부합니다.</div> <div> </div> <div>쉽게 말씀드려서 총견적 2,000,000만원의 수리를 하게 될때..</div> <div>보험사에서 1,900,000원을 지급하고, 보험가입자가 100,000원을 정비공장에 납부해야합니다.</div> <div> </div> <div>면책금에 대한 설명을 이걸로 마무리할께요~</div> <div> </div> <div>오늘 차수리가 끝나서 손님께 차 갖고 가셔야 한다고 전화하면서,</div> <div>면책금에 대해 말씀드리렸는데..</div> <div>손님께서 면책금을 못내겠다는겁니다.</div> <div>(사실 이렇게 막무가네로 못내겠다는분... 혹은 깎아달라는 분들이 많긴 합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차량수리전에도 미리 말씀드렸고.. 솔직히 이번수리는 급하게 해달라고 해서 직원들 야근시켜서 야근수당도 지급하고해서 </div> <div>저희도 별로 남는게 없다고 면책금은 꼭 내셔야 한다고 설명해 드렸는데....</div> <div> </div> <div>그래도 못내겠다고 하시면서... 언성을 높이시며..반말로 막 하실길래...</div> <div>그럼.. 일단 차 출고는 힘들고 면책금관련한일은 보험사 다시 말씀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끊었는데..</div> <div> </div> <div>몇분후 보험사랑 통화후 잘 안됬는지.. 또 막무가네로 면책금을 못내겠다고 하시더니...</div> <div>끝에 이말씀 하시더라고요</div> <div><strong><font size="3"></font></strong> </div> <div><strong><font size="3">"야!!! 너 앞으로 조심해라... 내 딸이 국정원 직원이야!!!"</font></strong></div> <div><strong><font size="3"></font></strong> </div> <div><font size="2">저는 그져.. "풉!!"하고 웃으면서 '됐고요~ 면책금 가지고 오셔서 차 찾아가세요~'라고 끊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사실 그말 했을때 "아~~ 따님이 댓글이라도 쓰시나 봐요? 죄송한데 저희회사는 홈페이지가 없는데.."라고 말하고 싶었지만...</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또 전화오면... 그 따님 이름이라도 물어보려고요~~!!ㅋㅋㅋ</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공직자 윤리법으로 신고라도 하려고요</font></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