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에 운전을 하던 중 차량에서 뭔가 터지는 소리가 났고
바로 오일점검등과 엔진점검등이 차례대로 뜨면서 속도가 줄어들면서 엔진 RPM이 올라가지 않고 속도도 나지 않는 상태가 되었는데
운전하던곳은 경인이었고 다행히 중간에 멈추지않고 속도도 40km정도 나와서 천천히 운전해서 서울역에 주차를 했는데
새벽이라 다행히 차량이 적어 무사히 왔는데 큰일날뻔했네요
그리고 주말에 일이있어 서울역에 주차한상태로 월요일 아침에 차를 정보소에 보내려고 다시 주차장으로 갔는데
이번엔 시동이 걸려도 토크가 정상으로 들어갔다 출력저하?소리가 나다가
다시 시동을 거니 이번엔 엔진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해서 급하게 보험사에 렉카를 부르고
일단 직영센터에 보냈는데 아직 결과가 안나오네요
엔진룸을 열어보니 내부에 뭔가가 터져서 뭍은 흔적은 있는데
렉카 기사분말로는 냉각수가 터진거 아니냐고 하는데 원인을 모르겠네요.
차량 운행은 1주일 만에 한건데 출발하기전에 시동걸고 있을때엔 별이상이 없다가
고속도로 타면서 100km로 속도를 올리는 도중에 저렇게 터지는 소리가 나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세우고 정비소로 갔어야하는데 여행간다고 예약해둔게 있어서 좀 미뤘는데 문제가 커진거 같네요
차량은 뽑은지 1년 3개월된 18년형 캡티바인데 14000km정도 달렸고 주행은 출퇴근 지방 다양하게 운행했습니다.
급하게 운전하지 않고 살살운전하는편인데 이게 왜이러나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