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구입한 크루즈 1.4 이에요.
17,200km 달렸어요. 평소 운전을 별로 안 해요.
지난주에 사업소에서 엔진오일 교환했어요.
3년간 1년마다 교환했는데 이번엔 1년 6개월만에 했어요.
교환주기에 대해 열심히 검색해보면
1년 or 1만km 라는 답변이 가장 많아요.
그런데 폭주족 출신의 친구는 5천마다 하고 있고
아버지는 킬로수가 적은데 왜 교환하냐며
(정비소 놈들이 사기치는거야!! 라며) 2년에 한번 하라네요.
타이어는 공장 출고 타이어 그대로 사용중인데요.
당연히 트레드 멀쩡하게 살아있구요.
이것도 친구는 1년마다 무조건 바꾸는데
아버지는 그냥 단골 타이어 가게에서 시키는 대로 해요.
옛날에 제가 배운건 5년 지나면
고무 경화가 시작된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몇사람에게 물어봐도 대답이 항상 같아요.
수명 신경쓰지 말고 그냥 다 닳을 때까지 타래요.
차에 대해 별로 아는 것도 없고 경험도 없어서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P.S : 다음번 엔진오일 교환할땐 공임나라에서 해볼 생각이에요.
요즘은 이게 유행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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