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를 했던 친한 동생이 예전에<br>저의 중고차 구매에 많은 도움을 주며 <br>중고차 거래에 대해 말하는 것이 있는<br>데요.<br><br>일단, 모든 중고차 구매는 나쁜 차를 살 <br>가능성을 내포 한다고 합니다. 단지 그<br>가능성을 최소화 하는게 최선이라는 <br>겁니다. 그 위험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br>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br><br>첫째, 싸고 좋은 차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br>어떤 차의 중고 시세가 1,000 만원이면<br>사람들은 어케든 800-900만원 주고 살<br>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하는데 그러면 더<br>나쁜차를 살 위험이 더 올라가겠죠.<br>오히려 차상태가 확신을 준다면 100~<br>150 만원 정도 더 비싸도 삽니다. <br>물론 더 비싸게 나쁜차를 살 가능성도<br>분명히 있어요. <br><br>둘째, 차상태를 확인할 누군가를 찾아야<br>합니다. 저는 그 동생 덕에 과거에 중고를 <br>사서 잘 타고 다녔죠. 주변에 차를 아주<br>잘아는 사람이 있다면 베스트 입니다.<br>예를 들어 친한 카센타 아저씨가 있다면 <br>어케든 일당을 주고라도 데려가면 좋겠죠. <br>그렇지 않다면 대체방안을 찾아야 합니다.<br><br>BMW, 벤츠 등은 공식 인증 중고차<br>프로그램을 운용 하고 있다고 하고요. <br>현대 캐피탈도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거 <br>같구요. 주변에 SK엔카 직영 보증차를<br>사서 타는 사람도 봤어요. 물론 제가 <br>직접 겪은게 아니라 뭐라 자세히 드릴 <br>말씀은 없어요.<br>   <br>셋째, 차를 구매 후 카센타 방문해서 <br>잘 살펴 보시면 좋다고 합니다. 오일류를<br>교체 하면서 중고차 샀는데 어떠냐고 <br>물어보세요. 카센타는 뭐라도 고칠거를 <br>찾아야 할테니 살펴 보겠죠. 소소한<br>정비 사항이면 고치고 타고 중대한 문제면<br>조치를 취해야 하겠죠. 중고차 딜러를 <br>찾아가서 따지던, 워런티가 남아 있다면 <br>제조사 공식 센터 에서 수리받던 뭐라도<br>해야 합니다.<br><br>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를 주저리 주저리<br>했는데요. 과거엔 죽 중고차를 타다가 <br>지금은 새차를 타고 있지만 다음번 에는<br>다시 중고차를 살까 생각 중 입니다.<br><br>중고차 사시는 분든 모두 좋은차 사시고<br>안전 운전 하세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