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적으론 영화 만드는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div>그래서 6월에 초단편영화 제작워크샵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스텝으로 촬영감독이 된 친구를 보면서</div> <div>이건 내가 도전해야할 분야라고 느꼈습니다. 사실 카메라는 전혀 흥미가 없는 분야였습니다.</div> <div>그래서 입문 장비로 시작을 해보려해요. 영상을 담는 기술을 익히는게 목표이지만 그런건 나중에 익히도록하고</div> <div>일단은 카메라를 드는것 자체가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올해는 제가 살고있는 도시부터 여행을 다니면서 만나는 장소까지 카메라로 담고픈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더구나 영화 공부를 한다면 더 살지않을 도시라, 그래도 지금은 제2의 고향같은 도시를 영원히 남기고 싶어요.</div> <div>전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어요. 캐논 니콘정도 회사나 알지 데세랄, 미러리스가 뭔지도 오늘 공부해서</div> <div>개념도 잘 안잡히고 장단점도 모릅니다.</div> <div>일단 가벼워서 미러리스 카메라가 끌리긴 하는데 종착역은 데세랄로 느껴져요.</div> <div>입문을 미러리스로 하는게 나을지 무거워도 데세랄이 나을지도 고민이구요.</div> <div>유튜브 동영상을 몇개 찾아봤는데 데세랄과 미러리스의 차이는 감성과 취향의 차이라기보단..</div> <div>미러리스 사용자들을 취존해주고픈 배려처럼 느껴지네요. 실제로도 전문가들이 쓰는건</div> <div>대부분 데세랄이고요.</div> <div><br></div> <div>아직 흥미가 있는지조차 몰라서 내가 욕심만 있다면 고가의 장비를 사고싶지만</div> <div>지금도 옆에서 먼지 뒤집어쓴 플레이스테이션을 보자면 같은 길을 겪게 될것같구요ㅋㅋ</div> <div><br></div> <div>데세랄과 미러리스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셔도 좋고요.</div> <div>나는 이 장비로 카메라 입문을 했는데 좋더라, 혹은 입문자에게 이런 장비를 추천한다라는게 있어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iv> <div>금액적인 부분은 일단 무조건 50아래로 생각중이긴한데 4~50이라는 금액도</div> <div>'흥미가 있는가'에 대한 확인치곤 부담스러운 금액이라서요.</div> <div>기분따라 사고말고 할것같지만 일단 50만원 안쪽으로.. 뭐 여러장비를 추천해주시면 더 좋구요.</div> <div>팁같은것도 좋구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