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현재 닉값하면서 K-50에 17-70, 55-300, 35.2로 쓰고 있습니다.<br><br>좋긴 한데 이번에 일본여행가서 타기종들 만져보니 AF가 ㄷㄷ하더군요 내가 이걸 왜 이고생하면서 써야하나 싶어져서...<br><br>바꾸려고 하는데 파워 결정장애가 오고있습니다.<br><br><br>크게 3가지가 고려대상인데<br><br>무게 / 화각 / 화질 입니다.<br><br>광각은 잘 못쓰겠고, 망원 영역을 좋아합니다. 단렌즈도 활용도가 높은 35를 남기긴 했지만 50.8을 더 좋아했고요<br><br>인물사진이랑 동물사진 좋아합니다. 망원도 동물이랑 자연스런 인물 찍는걸 좋아하다보니..<br><br>무게는 사실 데세랄이 무겁다기보단 저 구성 다들고다니면 어깨빠지는거랑<br><br>여행갈 때 기내 10키로에 저것들만 2키로를 먹으니까... 너무하더군요<br><br>슈퍼줌 하나로 퉁치면 좋겠는데 펜탁스라 중고 매물이 전혀 없습니다.<br><br><br>그래서 현재 고민 중인 조합이,<br><br><br>1. 니콘 D5300 + 탐론 16-300 (~100만원)<br>바디 중고 렌즈 중고 하면 100만 언더로 될꺼같더군요!<br>단렌즈 확장성도 좋고, 화질도 1.5라 좋겠지만 어쨌든 1키로니까 무게가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br>들고 쓰는거야 상관없는데 짐이 크다는 느낌..<br><br>2. A6000 + 18200 (~100만원)<br>무게 줄이고 센서챙기고, 대신 화각이 좀 아쉽습니다. <br>추후에 A7으로 가던지 하기도 좋지만 렌즈가 겁나비쌉니다...<br>질문1) 탐론 렌즈는 전시품이 모터도는 소리가 계속 나던데 원래 그런가요?<br><br>3. 파나소닉 G7, GX7 + 14140신형 (~100)<br>가볍긴 정말 가볍던데...<br>역시 화각이 조금 아쉽고<br>질문2) 파나 JPG가 별로라는 이야기 인물 색감이 별로라는 말을 많이 봤는데 어떤가요?<br>질문3) 저감도 노이즈..라니.. 이해가 안가는데 심각한지랑 실용감도가 어느정도 가는지도 궁금합니다.<br><br>4. 파나소닉 FZ1000 (~50)<br>화각 25-400에 만져봤는데 조작감도 좋고 단단하고 좋더군요<br>대신 1인치 센서니 실내랑 야간은 포기해야할거같고, 파나 제품이라 위와 같은 의문이 있습니다.<br>캐논 G3X는 줌링으로 조작이 안되길래 바로 패스<br>니콘 DL24500은 출시 연기 되더군요..............<br>RX10은 화각이 부족해요..<br><br>5. 파나소닉 ZS110 (~70)<br>며칠전에 출시된 1인치 25-250에 340그램 똑딱이입니다. 워낙 가벼워서 화각과도 좀 타협이 가능한 무게인데<br>샘플샷 보니까 실용감도가 400까지 인거같아서요..<br><br><br>1인치 센서 제품들 실용감도 ~400정도밖에 안나오나요?<br><br>가장 크게 사진 써봐야 바탕화면이고, 심도 욕심도 별로 없는데 실내 노이즈 심한건 좀 슬플거같아요 ㅠㅠ<br><br>일단 펜탁스는 정리 시작했는데 막막하네요 ㅠ<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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