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7일에 수시 다 떨어진거 확인하고 절망하면서.............................................</p><p>정시검색하다가...................</p><p>연락받고 등록금 예치금 넣었어요!!!!!!!!!!!!!!!!!!!!!!!!!!!!!!</p><p><br></p><p>지금 방방 뛰어다니다가 집에 들어와서</p><p>심신을 안정시키는 중이에요 </p><p><br></p><p>정시로 까딱하다가 수학교육과 쓸 뻔 했는데.ㅋㅋㅋ(부모님께서........ㅜㅜㅜ)</p><p>원하던 학과에 합격했어요~~~~~~ㅠㅠㅠㅠㅠㅠ</p><p><br></p><p>기적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p><p><br></p><p>제가 1학년 때 공부대충하다가</p><p>2학년때부터 마음잡고 공부해서</p><p>3학년 때 친구가 다른반으로 다 가버리더니</p><p>왕따가 됐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p><br></p><p>질투과 시기는 나이를 초월하나닠ㅋㅋㅋㅋㅋ</p><p><br></p><p style="text-align: left;">그것때문에 2학년 기말고사때 최고점 찍고 내신성적 급하락.</p><p>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어서 3학년 때 2학년 때보다 공부 못하고</p><p>처음 듣는 병에도 걸리고 감기 걸려서 결석도 해보고</p><p>체력이 거의 없었고 살도 빠지고..............................</p><p>3학년 때 스펙타클했죸ㅋㅋㅋㅋ</p><p><br></p><p>저 진짜 반왕따였어요ㅋㅋㅋㅋㅋㅋ</p><p>깨어있는 내내 주도자 녀석 죽여버리고 싶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p>지금은 상관없어욬ㅋㅋㅋㅋㅋㅋ</p><p>내가 잘됐으니까요</p><p>평생 시기와 질투만 하다 죽어라 <strike><i>개년아</i></strike></p><p><br></p><p>지금 신이 심판해주는거 같아요..............</p><p>우후훗!</p><p><br></p><p>지금 고3되는 분들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공부하세요!!!!!!!</p><p>저도 공부를 손도 대기 싫었던 적이 많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p><p>내가 공부해서 왕따가 되었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으면 편안한 학교생활을 할텐데......등등...</p><p>별생각이 다 들고 수십번 울었고....</p><p>근데도 할 수 있는게 공부밖에 없었어요.....</p><p>지금 자신이 남들보다 불행하다는 생각이 드는 분들........</p><p>머리가 안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이건 자기 아이큐가 몇이던간에 성적이 안오르면 드는 생각</p><p>(1다 제 얘기네요..................)</p><p>그래도 노력하면 되요.......</p><p><br></p><p><br></p><p>제가 지금 많이 흥분했네요.........</p><p>막 눈물이 나올락 말락</p><p>울컥하기도 하고.....</p><p>이런감정 처음이라서 잘 모르겠어요.......</p><p>기쁜데 왜 울컥하죠???</p><p><br></p><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bab36a02d81f2e483af4098346a55f9d.pn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p><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