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가 퇴사한 회사에서  워크넷에 직원채용공고를 올렸더라고요? 

임금줄 능력은커녕 미지급금도 다 못주면서. 

 어이가없어서.. 

밑에보니까 채용공고 인증기관이 고용센터더군요. 

 전화해서    "이 사업장은 임금체불 금액이 \xxx.xxx.xxx얼마고, 

진정 넣었던 사람들이 형사재판 끝나고   민사소송 진행중이고 

나도 진정넣어서 곧 형사재판 진행할겁니다. 

이런 회사가 채용공고를 올려서 벌써 7명이나 지원했네요. 

 이사람들이 입사해서 한달동안 노동력만 제공하고 

돈도 못받고 피해만 볼텐데 왜 인증해주셨나요?"

조곤조곤 따져 물었더니 법적으로 작년 하반기까지 

임금체불액이 3천만원 미만이면 채용공고 등록이 가능하다고하네요.  

진정넣었던 사람들이 형사재판 판결받은게 올 1월달이라 

해당이 안되서 워크넷은 법적으로 거부할 권리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해줬는데  제가 민원전화를 넣어줬기때문에 

검색이 안되게 비공개로 돌려버릴수는 있다고 했어요. 

 형사재판 판결이 1월이라 올 하반기부터는 

회사의 채용공고 등록요청을 법적으로 거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ㅎ..  

저나 저랑같이 퇴사한 다른직원들같은 피해자가 나오면 안되니까요!!!!

이런 회사는 그냥 문닫아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