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유인답게 연인은 없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요!ㅠ</p> <p>만나는 사람들마다 인삿말로 잘생겼다고!!어휴 좋아라 ㅋㅋㅋ</p> <p>주유원에게 훈남이세요!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아이고 좋아라 ㅋ</p> <p>헬스장에서는 몸 좋다는 말도 종종 듣고~흐~~</p> <p><br></p> <p>회사는 지사에서 근무 중이라 일이 별로 없어서 8시간 근무시간 중에 1시간도 채 안되게 일하고 띵가띵가하는데</p> <p>어째서인지..본사와 연결고리 없고, 아무 것도 안함에도 일 잘하고, 바르고, 착하다는 평판인지.</p> <p>올 해 본사 연봉 인상률이 1~2%인데..저는 3.5%가 오른 기이한 일이 벌어졌네요</p> <p>심지어 사장아저씨한테 성과보고 시 '성과없습니다'라고 보고 했음에도ㄷㄷㄷ</p> <p><br></p> <p><br></p> <p>중고등학교 4년에 걸쳐 외톨이였던 때..</p> <p>하루하루 학교가는게 고욕이었고, 밥 같이 먹을 친구가 없어서 쓸쓸히 외롭게 밥먹는게 힘들었었고..</p> <p>이 때 부정적 나쁜 안좋은 글을 엄마한테 들켜서 참으로 난감했던 때가 있었고..</p> <p>아무 일 없다는 듯이 부모님께 인사하고 등하교하던 때 ..</p> <p>그 때는 참 긴 시간이었는데..어찌어찌 지나다 보니 20년 전이네요..ㅎㅎ</p> <p><br></p> <p>가장 날 위해주던 친구녀석이 자살했었 던 때..내가 너의 곁에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고 먼저 떠나게 하여 미안하다.</p> <p>이 친구랑 볼링장 갔을 때 제가 볼링공을 굴리지도 못하자 다른 레인에서 치던 애들이 놀려댈 때 제 대신 그 애들에게 화를 내주던 그런 친구.</p> <p>저랑 유일하게 스티커 사진 찍은 녀석..그립네요..ㅎ</p> <p><br></p> <p>수능 끝나고 아들의 대학 합격 소식이 없어서 집안 분위기 우중충했었던 때..형과 다툼이 있었던 날 아버지 앞에 무릎 꿀려서 나만 몽둥이로 한 대맞았는데 그 몽둥이가 부러져서 더 안맞았던 좋은 기억?ㅎ</p> <p>그래서 이 때 가출했었고..이 외에도 몇 번 가출했었고..</p> <p>대학 원서 접수할 목록 적어서 담임한테 보여줬을 때..떨어졌고, 떨어졌고, 떨어졌네..라며 10초도 안걸려 면담이 끝났음 ㅋ</p> <p>본인도 1차에 합격 안될 걸 알았고, 추가 합격을 노리고 원서를 뚝심있게 썼고..그리하여 추가합격으로 떨어진다던 대학에 다 합격.</p> <p>이 합격 소식이 있은 후 집안 분위기는 다시 좋아졌고, 자취할 아들을 위해 함께 자취할 곳 알아봐주고 타지 생활 할 아들 걱정해주던 부모님.</p> <p><br></p> <p><br></p> <p>저런 일들이 있었지만</p> <p>지금의 나는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당차게 이 세상에 살아 있고, 살아가고 있다고 스스로 쓰담쓰담 해봅니다.</p> <p><br></p> <p><br></p> <p>국민학생 때 1살 위 친형은 6년 내내 우수상장을 받아왔었기에 부모님은 형에게 기대가 컸었고.</p> <p>저는 상장 한 두개 받은게 기적이라할 소식이라..중학교 가서도 기대를 안했고, 걱정근심만 가득하던 부모님.</p> <p>350명중 97등을 하는 대이변이 생겼고, 이 때 부터 성적이 오르더니 전교 27등도 해보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겼던 일이 있었네요</p> <p><br></p> <p>안좋았던 일들을 쭈욱 써놨지만..</p> <p>고등학생 때 아침마다 사랑으로 아침밥 챙겨주시던 고맙고 감사한 엄마가 있었고</p> <p>사랑의 표현 방법이 어수룩하지만 본인만의 사랑법으로 사랑해주시는 아빠가 있네요.</p> <p>동생이 맞고 들어오면 대신 가서 혼내주고 오는 형.</p> <p><br></p> <p>그래서 이런 가족이 있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p> <p>음..그저 다른 분들처럼 저도 제 얘기가 하고 싶었어요!</p> <p><strong>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을 기억하고 느끼세요.</strong></p> <p><strong>그들은 당신 편입니다.</strong></p> <p>반가웠던 월요일이 지나가고..반가운 화요일입니다. 안뇨옹~</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