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본인 야간근무임. 헬코리아에서 야간근무는 보통 12시간이상...ㅠㅠ 편의점 아닙니다.... </div> <div> 야간수당이 없으므로 음슴체.</div> <div><br></div> <div> 어쨌든 아침에 그렇게 끝마치고 포켓몬 잡으면서 가는데 왠 할머님이 ㅇㅇ성당이 어디냐고 물으심. 의왕에서 오셨다는데 처음이라 도통 모르겠다고 하셨음. 전 순간 대낮부터 인신매매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낮부터 그럴리 없다는 생각을 하며 <span style="font-size:9pt;">원래 가려던 길과는 정반대였지만 손주 졸업식 때문에 추운날 서울까지 올라오신 분께 말로만 알려드리는 것도 뭐하고 </span><span style="font-size:9pt;">어차피 포켓몬 잡아야하는데다 스탑으로 볼도 채워야하며 마침 할머님 목적지에 체육관이 있었기에 겸사겸사 ㅇㅇ성당까지 안내해드림. </span></div> <div> 물론 그 할머님이 엄청 부자라거나 대기업 회장 어머니라거나 손녀와 플래그가 서서 콩고물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이벤트는 없었음.....(주륵)</div> <div><br></div> <div> 오늘의 수확 = 두트리오.</div> <div> 오늘의 계란 = 두두</div> <div><br></div> <div> 두두의 날인가.</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