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본인은 고기도 좋아하고 맛있게 먹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div> <div> </div> <div>나름 굽는 방법도 여기저기서 찾아서 시도해보는 편이라 나름 고기굽기 세미프로 정도는 된다고 생각하고 있음.</div> <div> </div> <div>어제 이야기인데</div> <div> </div> <div>형이랑 저녁이나 먹으려고 음식점을 여기저기 찾다가</div> <div> </div> <div>오픈한지 3~4개월 된 삼겹살집에 갔음.</div> <div> </div> <div>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깔끔하기도 하고 고기도 맛이 있어서</div> <div> </div> <div>평소보다 더 열심히 고기를 맛있게 구워서 먹었는데.</div> <div> </div> <div>다 먹어 갈때 즘 사장님이 오면서 고기를 어찌 그렇게 맛있게 구워 먹냐면서 손님들 고기 구워주게</div> <div> </div> <div>고기굽는 노하우를 가르쳐 달라고 하시는데</div> <div> </div> <div>살짝 농담이신가? 이런 생각도 들고 해서 거부를 하려고 했는데</div> <div> </div> <div>진심 이셨는지 밥값을 안받을테니 가르쳐 주고 가라서 해서.</div> <div> </div> <div>한 30분동안 나름 열과 성을 다해서 고기굽는 노하우를 가르쳐 주고 왔음...</div> <div> </div> <div>그와중에 파절이 레시피도 전파하고 옴....</div> <div> </div> <div>20년 넘게 열심히 굽다 보니 이런날도 오네요.</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