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에 면접 본 회사인데<br><br>면접 그지같이 보고, 주변 사람들에 비해 말도 많이 못하여 떨어졌다 생각하고 동네 구경하고왔다셈 치고있었는데 면접 합격 전화가 왔습니다.<br><br>그리고 이 때 입사예정일이 일단 한번 바뀌었어요 시험때문에 그런데 그런 저의 사정을 봐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감사했죠<br><br>최종합격 연락은 대표님 결제 후 다시 한 번 준다고 하여 기다리고 있는데 1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안오는거에요<br><br>그래서 하.... 입사예정일 바뀌어서 뻰찌먹었구나... 하면서 다른일 구해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어요 최종합격 되었고, 입사 예정일에 입사 가능하시죠? 하시는데... 염치 불구하고 한차례 더 연장했습니다.<br><br>사유는 그 입사예정일에 시험이 잡혀서 결국 12월 초순 입사 예정이었던 것이 12월 말이 되어버렸어요<br>담당자님이 다른뜻이 있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오해하지 말라며 입사하실거죠? 라고 물어보실 정도였으니...<br><br>초봉 3천백 조금 안되게 들어갑니다 월 실수령액은 240 조금 안되겠죠<br>주변에 저희과(전화기 중 1) 졸업해서 전공 테크 타는 사람들 보면 보통 2400 이상에서 시작하는지라 초봉이 조금 높은 저의 상황에 어떤일을 얼마나 빡씨게 할까? 이런 걱정도 있습니다만 해보죠 뭐 까이꺼 다 사람하는 일인데 못하겠어요?? 이런 마음가짐으로 덤빌 생각입니다.<br>기숙사가 제공되는 곳이라 4백 정도는 더 받고 들어가는 느낌입니다;;;<br><br>아... 입사하고 인사하면서 제 첫마디는 시험때문에 입사가 늦어져 죄송합니다! 가 되겠네요 예정일은 변경 가능하지만 두번씩이나 변경되었으니....<br><br>그나저나... 상여금은 별도 지급 될려나.... <br><br>한 여섯달 빡씨게 모아서 아버지 차 사드려야겠네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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