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마음 맞는 네명이서 모여서 '스모킹구스'라는 펑크(Punk) 밴드를 결성하고 </div> <div>고생끝에 완성한 첫번째 EP앨범을 가지고 자랑게에 왔다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서 베오베에 가게 되었었어요.</div> <div>이때가 벌써 작년 여름인데요 ㅠㅠㅠ </div> <div><br></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17557&s_no=117557">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17557&s_no=117557</a> <div><br></div> <div>이 이후로 모두가 아직 군대문제를 해결못하여 강제휴식기에 돌입하게 되었었습니다만...</div> <div>어찌저찌 시간을 내어서 꾸역꾸역 하다보니 이번에 '소년의 노래' 라는 제목을 가진 새로운 싱글을 낼수있게 되었어요!! </div> <div>사람인지라 자랑하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생각나는곳이 오유밖에 없더라구요 ㅎㅎ</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 앨범의 시작은 작년 8월쯤이었습니다. </span></div> <div> <div>군문제로 활동을 멈춰야겠다고 판단하고 수중에 가지고 있는 돈을 계산해보았습니다. </div> <div>1st EP를 팔아서, 활동을 하면서 생긴 돈이 있었는데 그 돈을 1/4로 나누어서 서로 가질까도 생각해보았습니다. </div> <div>그러나 그 돈은 개개인이 번돈도 아니고 '스모킹구스'라는 활동을 통하여 생긴 돈이므로 다시 스모킹구스를 위해 쓰자고 결정하였습니다.</div> <div>그리하여 그냥 나중을 위해 남겨놓는 것보다 탈탈 털어서 군대있는 동안 싱글로 낼 노래를 녹음하자고 결정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세곡정도 녹음할 돈이라고 판단하였고 진행하였지만 역시 돈 계산은 생각하는대로 흘러가지는 않았습니다. </div> <div>1번 트랙의 'Can't help falling in love' 는 Elvis Presley노래를 저희 스타일로 편곡한 노래이므로 저작권 문제가 걸려있어서, 그냥 나중에 뒷말 나오지않게 제대로 처리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div> <div>그리하여 멤버 한명이 군대가던 10월 마지막 공연전까지 꾸역꾸역 돈모아서 저작권문제를 해결할 돈을 마련하고 스모킹구스는 활동을 멈췄습니다. </div> <div><br></div> <div>그 이후 간간히 시간날때 서울가서 녹음을 하였고 현역으로 있는 멤버들이 휴가 나왔을 때도 믹싱 마스터링 작업을 꾸준히하여 곡들은 완성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2번 트랙의 제목 '돈이 없어'를 보시면 알겠습니다만, 돈이 정말로 없어서 CD로는 내지못하고 디지털 싱글로 내려고 합니다. </div> <div><br></div> <div>그러나 군인의 신분으로서 수익성 활동이 금지되어 있기도 하고, 처음 노래를 만들때도 누구에게 팔아먹을 생각으로 만든 노래도 아니였으며, 군대있는 동안에도 활동을 야금야금 하고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만든 노래였습니다. </div> <div>그리고 스트리밍 사이트들에서 돈내고 노래를 듣거나 다운받으셔도 어차피 돈이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mp3파일을 공개해버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냥 무료로 공개를 하는 것에 대해서 네명이서 고민을 하고 의견을 모으느라 (군인들이라 의견모으기도 더럽게 힘들었습니다 ㅋㅋㅋㅋ ) 노래는 완성해놓고 공개하는 시기가 늦어진 것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div> <div>그러나 저희들 의견으로는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한다는 생각보다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시작한 일이므로 무료로 공개해도 되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div> <div><br></div> <div>혹시 이런부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언짢은신 분 계시면 댓글 남겨주세요!</div> <div><br></div> <div>이번 싱글의 앨범명은 위에 말씀 드렸듯이 '소년의 노래' 입니다. 짧은 노래 세곡으로 구성되어있는, 총 플레잉 타임은 7분 남짓 됩니다. </div> <div>그냥 심심하실때 한 번쯤 들어보기 좋은 노래일 것 같네요.</div> <div>물론 여기저기 퍼나르거나 음원사용도 저희 노래라는 것만 밝혀주시면 자유롭게 하셔도 괜찮습니다~</div> <div><br></div> <div>네명이서 음악도 모르고 열정만으로 시작한 밴드라 부족한 점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 오유분들의 냉철한 평가나 따끔한 충고도 언제든지 환영이니 부담말고 댓글 부탁드려요!!</div> <div><br></div> <div>스트리밍 사이트에는 몇가지 문제들이 있어서 다음주중으로 올리려고 생각중에 있는데 항상 그렇듯이 계획대로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ㅠㅠ</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 이번노래 믹싱&마스터링 관련하여 도와주신 G&B 김태호씨에게 감사드립니다.</div> <div>그리고 급하게 앨범자켓 그려주신 태민이 형에게 감사드립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래 링크 누르시면 mp3 파일 다운받으실수 있고, 유튜브만 누르셔도 들으실 수 있어요~</div> <div>데이터양도 표기해놓았으니 실수하지 않게 조심하세요!</div> <div><br></div> <div>1. Can't help falling in love (2:27) 6.17MB - <a target="_blank" href="http://goo.gl/j4HCbd">http://goo.gl/j4HCbd</a></div> <div><br></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4VcHdpMGIy8"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2. 돈이 없어 (1:43) 4.50MB - <a target="_blank" href="http://goo.gl/P7VVjy">http://goo.gl/P7VVjy</a></div> <div><br></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xh_G_WTxg2I"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3. 소년의 노래(title) (2:37) 6.56MB- <a target="_blank" href="http://goo.gl/eLuDpO">http://goo.gl/eLuDpO</a></div> <div><br></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ABTVWLCjDHM"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br></div> <div>아래는 앨범 소개글입니다. </div> <div>-----------------------------------------------------------------------</div> <div> 소년은 순수하다. 소년은 꿈이 많다. 늘 호기심 가득한 두 눈을 두리번거리며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바쁘다. 또 소년은 이따금씩 넘어진다. 이리저리 찢겨 상처투성이가 된 채로 터덜터덜 밤거리를 쓸쓸히 걷기도 한다.</div> <div> 차가운 바람이 상처를 헤집고, 왈칵 쏟아지려는 눈물을 붙잡으려 고개를 든다. 까만 하늘에 밝은 별들이 반짝이고, 별들의 손짓에 소년은 멍든 가슴을 부여잡고 두 다리에 다시 힘을 준다.</div> <div><br></div> <div> 대전 펑크밴드 스모킹구스가 소년의 마음으로 두 번째 발걸음을 내딛었다.</div> <div> 소년의 노래, 돈이 없어, Can't Help Falling in Love(원곡 Elvis Presley) 세 곡으로 이루어진 이 작은 앨범에는 ‘청춘’에 대한 그들의 고민과 다짐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청춘이 항상 푸르지만은 않은, 때로는 고뇌하고, 때로는 주저하면서 눈을 감고 길을 걷듯 막막할 때도 있는 것 이라는 걸 그들은 안다. 동시에 도전이라는 게 얼마나 달콤한 일인지도 그들은 잘 알고 있다. 때문에 그들은 맨발로 선 채로 당당하게 부딪히고 크게 넘어진 후에도 다시 힘차게 발을 뻗을 수 있는 것이다.</div> <div> 아득하게 펼쳐진 자갈밭에 서서 울고 웃으며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이 스모킹구스라는 밴드의 앞에 어떠한 일이 있을지 기대하게 된다. 이들의 투박한 노래가 어디까지 울려 퍼질지, 이 원석을 깎아 나가 어떤 보석이 튀어나올지 정말 궁금하지 않은가!</div> <div> 여러분도 화끈한 그들의 노래에서 여러분의 고민에 대한 위로와 작은 희망을 발견하길 바란다.</div> <div>-----------------------------------------------------------------------</div> <div><br></div></div> <div>쓰다보니 글이 예기치않게 길어졌는데요ㅠ 세줄요약하자면..</div> <div><br></div> <div>1. 야금야금준비해서 앨범냄</div> <div>2. 멤버들 이야기 끝에 그냥 공개하기로 결정</div> <div>3. 칭찬, 충고, 불만을 비롯한 모든 조언 받을 준비 되어있음</div> <div><br></div> <div>정도인것 같네요. </div> <div><br></div> <div>모두들 좋은 하루되세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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