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열심히 달려보자 한게 엊그제 같은데 개학을 하고 한학년씩 올라가고 하다보니</div> <div>불소 접률도 계속떨어지고 혼자하는 게임은 그냥 쓸쓸함  자체네요.</div> <div>그래도 몇몇분이 도와 주셔서 재미있었고 (죽은 저는 그래도 재미있는데, 그분들은 속상했을거라 생각 합니다. ㅋㅋ)</div> <div>혼자 무탑연습한다고 정하도한테 지금도 발리는 중이고....</div> <div>하아.....아마도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서 또다는 취미생활인 자전거와 낚시를 위주로 주말을 보내려고 합니다.</div> <div>매주 비오라고 빌 수도 없고 ㅎ....아이들 중간중간 시험끝나면 그때나 또 몇시간 같이 즐겨야죠.....</div> <div>큰넘이 자기 대학 가면 그때 아빠하고 영웅던전 같이 돌자고 기다리라는데....헐....대학은 무신...너 하고싶은 쪽으로 해라!</div> <div>(그러나 아빠도 속은 쓰리다..ㅋ)</div> <div>작은 넘은 롤도 배워서 롤도같이 해야 불소도 같이 할거라고 으름장이고...</div> <div>꼴지도 못하고 뒤에서 3등하는넘이 무신.....했더니 다음시험에는 평균이 80 넘어와서 시계를 사달라 하고 (감동 이었죠)</div> <div>생각해보니 저 또한 그때는 아이들 보다 결코 잘한것은 아니었네요..</div> <div> </div> <div>이렇게 두달간의 겨울방학은 게임을 하면서 아이들과 즐겁게 보냈는데 허전하네요</div> <div>이젠 점점 더 같이 하기 힘든 시간이겠지만 그만 큼 애들도 성장하고 저는 저데로 일상으로 돌아가야 겟죠(머 그게 그거지만....)</div> <div> </div> <div>여름방학이 오면 그땐 다시 할 수있을까?.....애들 엄마의 눈초리가 매섭네요..</div> <div>블소 여러분 항상건강하시고 모두 유성, 혜성 12단 만드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길...</div> <div> </div> <div>아! 떠나는거 아닙니다.......지금보다 더 접률이 낮아질꺼라는거죠..ㅋㅋ</div> <div>아직도 계정에 적립금하고 포인트 많아요 ㅠ,.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