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스펙 미달인 사람한테 귓하면 귓하는대로 또 귀찮아요.<BR>물론 귓을 한사람을 위해 답장을 하는건 매너입니다. 저도 꼭 하고있습죠. 물론 제 팟은 인기가 없어서 답장 몇개 안해도되요.</P> <P>저도 귓은 사람이 풀이건 직업이 겹치건 꼭 답장은 하는데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어요.<BR>핏빛 반숙이던 시절 핏빛 반숙팟을 기다리다 초행권사간다고 광고하던 사람이 있어서 스팩을 봤더니 <BR>220권갑에 치명 25퍼?30퍼? 명중 85퍼 정도 되는 사람이길래 뭐지...했어요.<BR>옹기종기 모여있는사람은 많은데 팟은 음슴으로 이제부터 댓글이지만 음슴체. 한 15분 기다리다 지쳐 반숙팟 광고를 올렸는데<BR>역시 사람들이 반숙팟 생기길 기다린 마냥 우후죽순 귓이 왓음. 대충 받고 겹치는사람 답장하고 바쁜데 아까 초행권사가 귓이와버린거슴.<BR>일단 풀팟이라 거절하고 이 불쌍한 중생이 구해질리 없는 공팟을 계속 구할까 염려 되어<BR>"권사님 명중이랑 치명이 너무 낮고 파티구하기 힘들거에요. 좀 스펙좀 쌓고 다시 오심이 좋을듯요"<BR>라는 풍의 귓을 보냈음. 너무 오래되서 정확한 대사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BR>"기분나쁘네. 님이뭔데 나한테 그딴 소릴함?"<BR>라고 왔슴. 호옹이...<BR>불편한 심기를 끌어안고 차단하고 그냥 핏상으로 들어갔음.<BR>한시간쯤 걸려서 핏상 클하고 나왔는데 혹시나해서 차단을 풀어보니 여전히 구하고 있엇던 거슴.</P> <P>다시 차단하고 포화란을 삥뜯으러 가는데 </P> <P>돌고, 돌고 도는데. 팟이 안멈추음.</P> <P>은 무슨 네시간 반 나의 게임이 끝날동안 그 불쌍한 중생의 공허한 외침은 서버의 트래픽만 낭비했슴.</P> <P> </P> <P>답장의 귀찮음을 설파하기 위한 글이었는데 정작 귀찮음부분은 적군요. </P> <P>요약.</P> <P>1. 난 착함. </P> <P>2. 반숙팟구하는데 되도않은 스팩의 초행권사가 귓와서 답장했더니 썽냄.</P> <P>3. 음슴체는 음과 슴으로 번갈아 끝내는게 맞나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