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확천금에서 암살캐릭 딱 하나만을 키우는
유저입니다

권사나 기공키워보고싶은데
다시 도전할 엄두도 안나고...
ㄱ렇게 헤비유저도 아니고 일끝나고 그냥
몇판도는 정도??
그래도 주말에 날잡고 하는정도?

포화란 헤딩의 추억을 되살펴보자면...
발라라 쫄탱안되는 검사 권사 모셔봤었고
태장금은 뭐 쉽게 넘어갔다만
막소보에서는 장판에 다들 죽기 수십번
포화란은 삼십번트라이 해봤다는...
이제 암살탱이 가능할정도?ㅋㅋ

핏빛같은 경우엔
맹독은 머리에서 안치고 뒤에서 버릇처럼 치다가 계속 죽었고
대망의 적룡귀에서 도대체 몇번을 헤딩한건지..
라인도 헷갈리고...애초부터 솔법을 연구 ㅋㅋ
청랑은 동영상보면서 공부 ㅋ
해무진은 쫄탱과 유성피하기 ㅋ
죽을때마다 아오 ㅋ 오늘따라 안풀리네요
라고 거짓말이나 찍찍해대고 ㅋㅋㅋ
그덕분인지 지금은 숙련팟에서조차 쩌암이라고
플레이스타일이 진짜 다른암살하고 다르다고
많은 칭찬을 ㅎㅎㅎ

근래 3일간 미궁헤딩하면서
미노 벽박기를 제대로 못하고
발라라 쫄 어떻게 잡는지도 몰라서 한참 헤맸고
배이도 폭탄배달이 뭔지도
언제 횡이동해서 막는지도 모르고 ㅎㅎ
뇌신 풍신 어떻게 잡는지도 모르고 그냥
진짜 막무가내로 헤딩하면서 했는데
확실히 숙련일때보다
다들 마이크로 화이팅합시다!!
이번엔 꼭 깨요~! 라고 서로 복독아주면서
하는게 진짜 재밌는 게임인듯 ㅋ

매일 새로운분들과 게임하지만
블소는 성인게임이라서 그런지
다들 느긋하게 아저씨들이 이해해주고
템 양보도 잘해주시고 물론 나도하지만 ㅋ
진짜 지금까지 비매너분들 한번도 못본듯
(물론 세력퀘는 제외)


세력퀘할때 생각해보니 날 자꾸 죽이는 사람이
있어서 화나가지고 차단했는데
핏빛에서 파티가 됨 ㅋ
서로 웃으면서 그땐 미안했다고
원래 그런게임인거 알지 않냐면서 폭풍화해 ㅋㅋ

암튼 불소 3개월 지른 호갱에
오늘 홍문파자수정 갈다가 버려버렸지만...
재밌는 게임인듯 ㅋㅋ

나중에 같이 게임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