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클릿 구매하고 피팅을 제대로 받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샵에 예약하고 오늘 피팅을 하러 갔습니다. <div><br /></div> <div><br /></div> <div>사장님께서 먼저 자전거 사이즈를 측정하시고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다음 신체 사이즈를 측정했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신체 사이즈 측정해주는 기구가 800만원 이라고 하셨습니다. ㅎㄷㄷㄷ</div> <div><br /></div> <div>인심, 키, 상박길이 음... 뭐뭐 측정했었는지 다 기억이 안 나네요;;;</div> <div><br /></div> <div>다리도 오른쪽 다리가 약간 휘어있다고 해주시고...</div> <div><br /></div> <div>아무튼, 쭈욱~ 측정하시고 보니 자전거 사이즈가 1cm 크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그다음은 클릿 맞추기.</div> <div><br /></div> <div>발 사이즈랑 모양 측정하는 기구에 올라가서 발 모양 보고, </div> <div><br /></div> <div>슈즈를 신고 발볼 중에 가장 툭 튀어나온 뼈?? 부분 스티커로 표시해두고 슈즈를 끼우는 기구? 에 중심 맞춰 넣고 클릿을 고정해 주셨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다음은 자전거에 타고 평소 타던 것처럼 몇 분 타면서 근육 좀 풀어주고 안장을 조절해 주셨습니다.</div> <div><br /></div> <div>페달 제일 아랫부분에서 무릎 각도를 재보니 높이가 너무 낮아 적정 각도가 아니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안장 높이는 대폭 높아지고, 레일도 뒤로 밀었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다음은 자세 조정.</div> <div><br /></div> <div>제가 평소 타던 자세는 올바른게 아니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엉덩이, 허리, 어깨가 그냥 일직선으로 앞으로 숙여서 탔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안장 위에 똑바로 앉아서 고개를 살짝 숙이고 명치 부분을 구부린 뒤 몸을 앞으로 그대로 숙여 후드 부분을 잡고 고개를 들으라고 하셨습니다.</div> <div><br /></div> <div>어깨는 움츠려서 어깨와 날개뼈가 M자로 만들지 말고, 팔과 어깨가 아치형이 되게 하고 팔은 살짝 구부렸습니다.</div> <div><br /></div> <div>생각보다 자세유지가 힘든거 같았습니다. ㅠㅠ</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페달링 방법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div> <div><br /></div> <div>글로 설명하기 참 여러운거 같은데 12시에서는 앞으로 차듯이 밀고 밑에서는 퍼올리듯??</div> <div><br /></div> <div>'무릎을 크게 돌린다' 라는 느낌으로 돌려보면 쉬울거라 그랬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드롭바는 제 어깨가 40, 드롭바는 42인데 적당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div> <div><br /></div> <div>드롭바가 너무 작으면 숨쉬기 힘들 수 있다고 합니다.</div> <div><br /></div> <div>스템은 1cm 긴게 맞다고 하셨는데 일단 지금 피팅&자세 적응하고 한 두달 뒤에 바꿔보는 것을 생각해 보라고 하셨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시간은 1시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사장님께서 상체운동도 같이 해줘야 금방 적응 한다고 하셨습니다.</div> <div><br /></div> <div>복근이랑 등쪽 근육이 있어야 상체무게를 버틸 수 있다고 운동을 하라고 권해주셨습니다.</div> <div><br /></div> <div>음... 그리고 자세와 페달링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주셨고, 천천히 달리더라도 기어비를 낮게해 케이던스 90은 계속 유지하라고 하셨습니다.</div> <div><br /></div> <div>또 당분간은 적응하기 전까지 하루에 50km 이상 무리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피팅까지 했으니 열심히 타봐야겠습니다. ㅎㅎㅎ</div> <div><br /></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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