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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icycle2_48804
    작성자 : 삼월이집
    추천 : 18
    조회수 : 1395
    IP : 125.185.***.100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7/08/16 20:09:00
    http://todayhumor.com/?bicycle2_48804 모바일
    [데이터주의] 영산강, 섬진강, 5.18민주묘역, 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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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휴가를 일주일 받았습니다.

    중간에 낙차(落車)로 인하여 80% 정도만 라이딩 했습니다.


    영산강, 섬진강 라이딩 후 여수로 가서 라이딩 하는 계획을 잡았습니다.




    목요일(8.10) 오후 3시40분 고속버스로 대구를 출발하여 7시 10분 쯤에

    목포에 도착했습니다.


    목포행아가시.jpg

    버스 건너편 좌석에 외쿡 아가씨가 있더군요.(모자이크했습니다)


    남미 계열인지 폰으로 브라질 쪽 드라마 같은 걸 계속 봤습니다.

    안전벨트 매는 걸 잊고 있어서 제가 매어주었죠.

    휴게소 갔다 와서도 다시 매어주고.. 잇힝~~


    목포도착혜리의날.jpg


    목포에 도착하니 제일 처음 반겨주는 혜리~~♡



    영산강~섬진강 라이딩은

    영산강을 북상해서 섬진강 상류에서 남하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섬진강이 좀 경사가 있어서 이게 편합니다.




    목포횟집평화광장2.jpg


    목포횟집평화광장.jpg

    목포에 갈 때마다 터미널 근처에 잤지만, 

    이번엔 평화광장 근처로 갔습니다.

    바다를 보고 싶어서요.




    목포횟집회건짐.jpg



    목포횟집회주방으로.jpg



    제가 먹을 광어를 건져서 주방으로 가져가네요.






    목포횟집상차림.jpg

    횟집 상차림입니다.

    미리 검색을 안하고 갔더니 상태가 영 안 좋네요




    목포횟집막지호롱.jpg


    낙지호롱




    목포횟집도지고기.jpg

    복이라고 손주들과 며느리인지 딸인지 와서 고기 궈 드시면서 좀 주시더군요.

    손주들 주라고 돈 한 푼 주려다 아니다 싶어서 편의점 가서 아이스크림 좀 좋은 걸로 사다줬습니다.





    목포횟집젓갈.jpg

    곁들여 나오는 음식들이 시원찮아도, 

    역시 전라도는 젓갈이 빠질 수 없죠.

    갈치 속젓인지 전어밤젓인지 맛이 좋았습니다.





    목포횟집메인회.jpg

    광어회가 나왔습니다.




    목포횟집한입.jpg



    목포횟집전복.jpg

    전복입니다. 

    이건 따로 주문한 것입니다.


    내일 라이딩 잘 하려면 타우린이 풍부한 걸 먹어줘야죠.






    목포횟집매운탕.jpg




    목포횟집공기밥.jpg

    회를 다먹은 후 밥을 먹어야 하니 

    매운탕 나옵니다.


    매운탕은 전라도보다 경상도가 더 맛을 잘 냅니다.

    평타는 치는 매운탕이었습니다.





    목포횟집펭귄.jpg

    이렇게 소주한잔 하고나서 평화광장에서 총 쏘아서 탄 펭귄입니다.

    만 오천어치 총알로 중금속 가득한 천 원짜리 펭귄 하나..ㅜㅜ


    목포횟집펭귄2.jpg




    금요일 아침...

    목포도로사정.jpg


    다녀본 바 목포가 도로사정이 제일 안 좋습니다.

    영산강 자전거길 역시 엄청 험하고요.

    나중에 낙차를 하는 원인이 됩니다...ㅜㅜ



    영산강최악자전거길.jpg

    자전거길 상태도 너무 안 좋고요.

    여기가 상태가 안 좋은 곳입니다.

    일부 그나마 달릴 만한 곳은 많지만... 


    공사구간이 너무 많고 아스팔트길을 찾아보기 너무힘듭니다.

    그나마 콘크리트 길도 험합니다.



    영산녹조.jpg

    영산강 풍경입니다.



    영산강펭구.jpg

    펭귄은 달고 다니다가 걸리적거려서 길가에 유기합니다...ㅜ 

    펭귄아 미안! 좋은 주인 만나라~~


    길이 험해서 결국 몽탄대교 근처에서 낙차를 하게됩니다.


    아스팔트와 나란한 방향의 3cm 정도 높이의 경계석을 

    로드 바퀴가 넘지 못하고 우측으로 낙차를 하여 

    골반과 옆머리를 크게 박았습니다.



    영산강낙차.jpg



    헬멧.jpg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헬멧이 파손 되었습니다.

    샵에 문의하여 여행 끝날 때가지 

    조심히 타면 안 되냐고 고집 피우니까...

    위험하지만, 일단은 쓰고 다니랍니다.





    영산강낙차후느러지.jpg

    느러지를 지나니 다친 머리가 어질어질 하더군요.


    느러지 내리막을 아주 조심조심 내려왔는데, 

    다 내려와서 안심이 되었는지...

    머리가 어지러워 중심을 못 잡고 '2차 낙차'를 하게 됩니다.


    콘크리트 농수로에 거꾸로 처박힘!!!

    팔이 쓸리고 몸이 수로에 끼어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계속 달리면 죽겠다 싶어서 사람을 찾았습니다.


    약 1km 가니 수질 감시하는 공무원이 있더군요.

    사정 이야기를 하니 자기 근무지 벗어나면 안 되지만

    일단 택시가 있는 어디 사거리 까지 태워준답니다.

    대신 자기 상급자에게 전화 해달라고 해서 전화 해드렸습니다.


    ( 여담 : 자기가 바쁘니 30분만 기다리라 하셔서 차 옆에 기다리고 그 분은 일 보러 가시더군요.

             있다가 어떤 분이 와서 어쩌고 저쩌고 하여 

            "어떤 분이 태워 주기로 했어요" 했더니...

            "이사람 정말 머리 많이 다쳤네. 내가 그 차주요!! 낄 낄 낄~~~" 

            하고 하시더군요... ㅋㅋㅋ                                                                   )




    기름 값이라도 받으라고 지갑을 꺼내니 휑하니 떠나더군요.

    이름 모를 사거리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나주로 갔습니다.


    아파도 점심은 먹어야죠...ㅋㅋㅋ


    나주곰탕 하*집에 갔습니다.

    나주곰탕주방.jpg

    주방엔 커다란 가마솥에 완성된 계속 끓으며

    손님을 기다리고 

    한쪽은 바로 낼 곰탕에 대파 큰 대로 넣어서 향을 주더군요.

     




    나주곰탕접사.jpg

    수육곰탕을 시켰습니다.

    나주곰탕은 맑죠.


    제가 탁한 국물인 돼지국밥과 설렁탕을 안 먹습니다.

    맑은 국물 매니아라 갈비탕 같은 것을 좋아하죠.


    나주곰탕 중에 가격이 좀 더 있는 수육곰탕은 고기 자체가 다른 걸로

    맛이 기가 막힙니다. 깍두기 역시 최고이죠~~!!!!!!!!!!!!!!!!!!!!

    가시면 꼭 수육곰탕 드셔보세요!


    영산강 라이딩은 나주곰탕을 먹는 재미가 대부분입니다.

    이날은 휴일이 아니라서 줄을 안서도 되더군요.

    그래도 사람들이 가득 하고... 빈자리가 겨우 나더군요.






    영산강양이.jpg


    영산강양이눈내모습.jpg

    길에서 만난 양이입니다.


    나주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전주~ 임실군 강진면을 거쳐(전남 강진군이 아닙니다) 

    모텔 사장님 차로 픽업해달라고 해서 섬진강 상류 덕치로 갔습니다.


    덕치계곡.jpg

    덕치의 계곡






    로얄장창밖.jpg




    회문산 휴양림이 있는 곳 모텔을 숙소로 잡았습니다.

    우와~~ 올 때마다 감탄하지만 

    경치 좋고 공기가 기가 막히게 맑습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에서 밥을 시켰습니다.


    덕치밑반찬.jpg


    소박한 밑반찬이 차려지고...

    우째 전라도 밥상은 아래 단무지 무침도 맛있어요.

    위의 가지와 노각무침은 기가 막힙니다.



    덕치빠가사리.jpg

    빠가사리(표준말 동자개)탕이 나왔습니다.


    역시 메기보다 맛은 좋더군요.










    덕치아침안개.jpg




    덕치아침안개2.jpg


    토요일 아침...

    저녁을 일찍먹고 자서 아침일찍 섬진강 라이딩을 나섭니다.

    사진을 흑백으로 하니 좋네요.




    덕치떠남.jpg


    덕치를 떠나면서 해가 뜨고 밝아 집니다.





    석문.jpg


    섬진 상류의 석문이라는 돌로 문처럼 된 곳입니다.





    섬진상류.jpg




    섬진당류2.jpg




    섬진상류3.jpg



    섬진상류4.jpg





    섬진강 상류의 풍경들입니다.




    섬진상류에너지바.jpg

    아침을 대신한 에너지바입니다.






    장군목.jpg



    장군목소개비.jpg



    장군목상류.jpg



    장군목상류.jpg



    섬진상류장군목4.jpg




    장군목의 풍경입니다.

    아직 안개가 있네요.


    여기가 섬진강 중 제일 경치 좋은 곳입니다.

    안개 때문에 사진을 이쁘게 찍지를 못 해 아쉽습니다.


    섬진상류시비.jpg


    향가터널.jpg

    냉장고 같은 향가터널입니다.




    향가매점라면.jpg

    아침을 안 먹고 와서 향가유원지 매점에서 

    사발면을 아침으로 먹습니다.



    향가매점멍뭉이.jpg
    향가매점멍웅이2.jpg

    매점의 멍뭉이입니다



    횡탄정에서 쉬고 있는데, 

    어떤 분이 식물과 곤충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설명해주시더군요.



    누각이상한벌.jpg

    이 벌은 안 물어요~~ 하시더군요. 


    누각 기둥 구멍에 알을 낳고 진흙으로 덮는다고 하셨습니다.






    누각돋나물.jpg

    돗나물이라고.. 여름엔 독성이 있으니 먹지 말라고 하십니다.

    봄에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곡성도로.jpg

    섬진강은 자전거길 사정이 좀 좋은 편입니다.

    곡성의 도로입니다.

    여긴 아주 좋아요.


    도로 옆 숲속에 자전거길이 있습니다.

    섬진은 도로사정이 좋고 자동차가 별로 많이 달리지 않아서 

    갈 때마다 도로로 달립니다.



    섬준중류4.jpg



    섬진중류2.jpg


    중류라고 할 수 있는 곡성도 역시 풍경이 멋집니다.

    섬진은 상류, 중류, 하류 가 다 멋집니다.

    식당 아주머니 말이 어떤 라이더는 제주보다 좋다더라네요.

    아무렴 그래도 제주도가 볼 것이 많겠죠.






    구례백반.jpg

    아침을 못 먹고 구례구역 근처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어딜 가도 평타 이상을 치는 전라도식 백반입니다.

    6,000원.

    부추 나물무침이 최고였습니다.

    꽁치조림도 맛있었고요.


    식당 아주머니 고등학생 아들이 서빙을 하더군요.

    팁 만원 줬습니다.





    섬진일몰2.jpg

    섬진강 일몰입니다.




    섬진일몰1.jpg


    섬진일셀카.jpg






    화개모텔.jpg


    섬진강을 달리다 보면 곡성, 구례를 거쳐 남도대교 인증센터가 있는 

    화개장터를 지나게 됩니다.


    다른 때 같으면 그냥 지나치는데, 이번 여행은 다치기도 하고...

    낙차에 대해 오유분들이 걱정해주신 점도 있고 해서 

    하루 라이딩 거리를 줄인다고 게시판에 약속을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상류에서 여수까지 라이딩인데,

    화개장터에서 1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달린 거리가 100km 는 되네요.

    다친 몸으로 좀 무리하게 달린 듯합니다.





    화개은어.jpg

    은어회로 저녁 술상을 받았습니다.




    화개참개.jpg

    은어회가 양이 많아서 밥 먹기 좀 그랬지만,

    탄수화물을 먹어야 하겠기에 공기밥과 참게탕을 시켰습니다.


    참게탕이 원래 35,000원인데...

    주인장에게 혼자 못 먹으니 20,000어치만 끓여 달라니까

    해주시더군요.

    참게는 크기는 작지만 씹으면 고소한 맛이 참 좋습니다.

    꽃게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급진 맛이죠.




    화개장터남도대교.jpg

    일요일, 아침 일찍 화개장터를 떠나 라이딩 시작했습니다.

    이 날도 너무 일러서 아침 안 먹고요



    순천행이정ㅍ.jpg

    하동에서 순천 방향으로 라이딩을 했습니다.

    업힐도 좀 있고 길도 그다지 넓지 않아서 편한 국도 라이딩은 아니더군요.







    순천백반.jpg


    역시 정보 없이 대충 들어가서 먹는데,  

    생각보다 아주 만족스러운 이날의 첫 식사인 순천백반입니다.

    도로사정도 안 좋고 많이 달리지 않기 위해서 순천 ~ 여수 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여수터미널에 도착해서 돌산도로 라이딩 갔습니다.


    여수다시마.jpg


    방파재에서 다시마 득템!!










    여수돌산도1.jpg




    여수돌산도2.jpg




    여수돌산도3.jpg




    여수돌산도4.jpg






    여수배1.jpg






    여수배3.jpg






    여수배4.jpg





    여수멸치배.jpg


    멸치잡이 배 같네요.

    멸치는 잡아서 배 위에서 바로 삶는 듯.





    여수멸치배멸치.jpg









    여수돌산도셀카.jpg



    돌산도 사진들입니다


    지나가던 관광객에게 사진 찍어 달라고 했습니다.

    돌산도에 사람 많더군요.



    해양무슨광장인가 어디도 갔는데, 그닥 볼 것이 없고...

    경치좋은 곳이 많아도 몸 상태를 생각해서 일찍 모텔을 잡았습니다.

    오후 3시 쯤에. 푹 쉬려고요.


    자연산 횟집은 미리 예약을 해서 오후 5시에 가기로 했습니다.




    여수횟집찌께다시.jpg


    회 나오기 전 곁들임 음식들입니다.

    대게 그라탕이 기가 막히게 맛있었습니다.






    여수횟집해물지깨다시2.jpg

    곁들여 나오는 해물들입니다.

    딱새우는 생물이고요, 중간의 노란 것은 성게알입니다.






    여수횟집갈치.jpg

    갈치회



    여수횟집갯방어.jpg

    갯방어





    여수횟집낙지호롱.jpg

    낙지호롱




    여수횟집물회.jpg

    물회입니다. 해삼과 이름모를 생선이 들어 있더군요.




    여수횟집성게알.jpg

    성게알입니다.

    양념이 약간 된 듯합니다.





    여수횟집자연산회.jpg

    자연산회 모듬 전체샷입니다.

    갈치, 갯방어, 전어 외에는 기억이 안 나네요.

    왼쪽에 돔도 있고.

    낚시꾼이 낚은 것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가격대가 좀 쎕니다.

    1상 무조건 12만원 부터 시작합니다. ㅎㄷㄷ




    여수횟집삼치.jpg


    메인인 삼치회입니다.

    천국의 맛이었습니다!!!!!!!!!!!!!!!

    비리지 않고 풍미가 아주 좋습니다.




    여수횟집마무리탕과구이.jpg

    생선구이와 겉을 살짝 구운 회입니다.

    탕은 마무리로 밥 먹으라고 주는 겁니다.


    역시 검색해서 간 맛집이라 만족스러운 식당입니다.


    저처럼 예약 안 한 사람은 발길을 돌리더군요.




    여수길가에서쉬기.jpg

    회먹다 나와서 길에서 담배피며 잠시 쉽니다.

    이런 여유를 부리기 위해 여행을 다닙니다.





    여수돌산대교입구.jpg




    여수횟집야경.jpg





    여수횟집야경2.jpg


    밤에 돌산대교 야경 보고 나서 모텔에서 잤습니다.


     





    여수아침콩나물국밥.jpg






    아침에 먹은 전주 콩나물국밥입니다.

    남부시장식과 약간 달라서 실망했습니다.


    아침 먹고 나서 광주로 가서 망월동 방문을 하기로 합니다.

    버스로 여수 ~ 광주 이동하여 광주 유스퀘어에서 묘역으로 자전거 이동 했습니다.




    광주518민주의문.jpg

    광주 5.18 민주묘역입니다

    묘역에 오니 비가 거의 그쳤습니다.





    광주518탑.jpg




    광주518헌화1.jpg



    광주518분향.jpg

    헌화와 분향을 하고 묵념을 올렸습니다.







    광주518헌화박관현영정.jpg

    고(故) 박관현열사의 묘에 꼭 참배하고 싶었습니다.





    광주518헌화박관현1.jpg

    소주한잔 올려 드렸습니다.





    광주518헌화박관현생몰.jpg







    묘역을 나서서 다시 광주시내로 자전거 이동 합니다.




    광주518헌화두환비석.jpg


    구 묘역 올라가는 길에 

    그 유명한 전두환 민박 비석이 뭍혀있죠.




    광주518두환비석밞기.jpg

    클릿슈즈로 콱 밟아주고 왔습니다!!!!


    전대갈아 영광인줄 알아라~


    클릿슈즈는 처음이지?


    좀 아플 거다!!!






    광주백반.jpg

    광주 백반입니다.

    양동시장 옆 맛집이 휴가라 어쩔 수 없이 아무데나 들어갔습니다.


    백반이 안 되는 집인데, 그냥 주면 안 되냐니까 이렇게 나오네요.

    김치찌개 백반이 아닌데, 고기와 두부가 잔뜩 들어간 것이

    양도 엄청납니다.

    김치가 잘 익어서 맛이 기기 막혔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부산에서 낙동강을 타고 봉하마을로 가기 위해서이죠.

    또 다시 비가 엄청 내리더군요.




    부산횟집치깨.jpg

    단골 모텔에 자전거를 두고 단골 횟집으로 갔습니다.




    부산횟집찌개해물.jpg


    해물들입니다.







    부산횟집냉체.jpg

    이 날은 해파리 냉채가 특히 맛이 좋았습니다.




    부산횟집자연산모듬.jpg

    자연산 회 모듬입니다.

    제가 가면 항상 가격을 1만원 다운해줍니다.

    모텔은 5천원 다운.




    부산여행시 영수증.jpg

    영수증은 꼭 받습니다.

    어디든.

    여행 다니다 영수증 챙기는 습관은 잘 들였습니다.

    운 나쁘면 캐셔가 실수로 0 자 하나 더 치면 큰일이니까요.

    편의점은 바코드로 하니 괜찮지만.. 식당 같은 곳은 위험합니다.






    부산대구탕.jpg

    부산의 대구지리.

    체인점이라 그닥 기대 안했지만 평타는 침!








    부산떠나며.jpg


    부산 떠나면서 사진 한 컷!

    봉하마을 까지 라이딩 합니다.




    부산샌트아미리카노.jpg

    아침 4시 경에 아침 해장으로 대구지리를 먹었더니 

    배가 고파서 양산 자전거 휴게소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햄샌드위치 먹었습니다.

    비 소식이 있어서 제 단골 푸드트럭 안 나와서 다른 집 것.

    푸드트럭 총각에게 오이를 짜지 않게 절이는 법 알려 준다니가

    괜찮아요 하고 거절하네요.

    특별 비법인데... 사람들 잘 모르는... 참 좋은 기횐데...!!!




    삼랑진수로.jpg




    삼랑진철교.jpg

    삼랑진 근처입니다.



    땡꽐.jpg

    이거 까마중인가요?


    어릴 때 따먹어 보곤 처음 봐서... 가물가물.




    한림읍무화과.jpg


    삼랑진에서 김해 한림읍 쪽 마을 농가에서 본 무화과입니다.

    햇살이 드는 위 쪽의 것은 벌써 익어 가더군요.






    봉하마을에 도착합니다.

    봉하마을생가.jpg





    봉하마을생가소개.jpg

    노무현 대통령님의 생가입니다.

    봉하체험마을 안에 있습니다.







    봉하마을헌화.jpg


    국화꽃을 파는 어르신에게 국화 한송이 사서

    헌화를 했습니다.




    봉하마을산소.jpg


    노무현 대통령님의 묘 앞입니다.

    여기서 묵념을 했습니다.











    봉하마을 방문을 마치고,

    낙동강으로 북상을 합니다.




    수산국수.jpg

    수산대교 근처 수산리에서 먹은 점심 수산국수입니다.

    오유 자전거게시판에 몇 번 소개를 했죠?



    주인장이 국수가게 건너편에 국수공장을 하면서,

    소량의 수제 소면을 만들어서 아침이면 소매점에 다 팔고

    늦게 가면 소면 마른국수를 살 수가 없습니다.



    길 건너편에서는 국수를 삶아파는 '대복식당'이라는 식당을 합니다.

    여기서 잔치국수를 팝니다.


    경상도 일부지역에선 잔치국수라 안 부르고 물국수라고 부릅니다.

    국토종주 하시는 분은 여기 꼭 한번 들러보세요.


    수산대교에서 길을 안다는 기준하에 1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비빔은 비추! 콩국수 없음.






    북상을 하여 창녕군 남지읍에서 대구로 복귀 했습니다.

    남지짜장.jpg

    남지에서 저녁으로 먹은 남지 짜장면 맛집의 짜장면입니다.

    이 집도 몇 번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꼬부랑 할머니가(사실 허리는 많이 안 굽으셨어요) 1970년대 짜장 맛을 만들어 내십니다.

    짬뽕도 강추입니다!!!!

    여기도 국토종주 길인 남지읍에 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남지 대신반점.


    이상으로 여행을 마쳤습니다.


    낙차로 인한 부상으로 마지막 여행지인 동해안 자전거길을 포기하고

    창녕군 남지읍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이상입니다.


    삼월이집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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