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클릿슈즈가 와서 장착을 하고 집안에서 꼈다 뺐다 연습좀 해보고,, <div><br></div> <div>이제 집앞에서 한번 타볼까 해서 집앞 골목에 가서 빼보고 껴보고,</div> <div><br></div> <div>"음~ 이정도면 쉬운데~?" 라고 생각하고,</div> <div><br></div> <div>낮은 오르막 ( 집앞 골목이 아주 살짝 오르막이에요) 을 올라가면서 왼쪽 클릿을 빼보고 껴보려는데.</div> <div><br></div> <div>잘 안껴지더라구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인터넷에서 봤던 한발로 페달링하는게 생각나서.. 한발로 올라가려고 페달질을 하다가..</div> <div><br></div> <div>이제 멈춰야지 하는순간 오른쪽으로 퍽.,.,.....</div> <div><br></div> <div>순간 몸이 자전거를 감싸서 다행히 프레임에 기스는 안났지만.,.,</div> <div><br></div> <div>이제 갈은지 3주째인 바테잎과,, 4주째인 안장에 스크레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br></div> <div>'그래.,,. 뭐 어차피 바테잎과 안장은 소모품이니까.,.,' 라며 스스로 위로겸 합리화를 시키며 맨탈을 잡고 연습을 더 하고,.</div> <div><br></div> <div>집에 들어오는 엘르베이터에서,.. 이제 처음 껴보는 제 클릿페달에 기스를 발견하게 되는데,.,. ㅠㅠㅠㅠㅠ</div> <div><br></div> <div>집에들어와 바테잎에는 전기테잎을,.,,.</div> <div><br></div> <div>안장은 라이터로 열을 살짝 가해서 스크레치부분을 연마해주고...</div> <div><br></div> <div>페달에는 누나의 검정매니큐어를 발라줬네요,.,. ㅠㅠㅠㅠㅠㅠ</div> <div><br></div> <div>이렇게 좌 (0/3) 우 (1/3) 완료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div> <div><br></div> <div>한동안은 무조건 최대한 천천히 차도를 피해서 다녀야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