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7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C360_2014-10-17-10-50-53-09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35515382Nj5uDk7TucOt7LFmkGyp7hSZU7c5PWV.jpg"><br><br> 뭔가 대구를 벗어났다는 기분에 두근두근,<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7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C360_2014-10-17-10-54-54-4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3551551sVgwQzsZT4D76BIL2FTYc6Ut.jpg"><br><br> 집에서 10시 좀 넘어서 출발했는데 여기까지 약 8km 였는데..중간에 살짝 헤매다가 도착했습니다.<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7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C360_2014-10-17-12-50-50-43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35515663DupoBMpDsHWWXW.jpg"><br><br> 예상은 했지만 정말 3시간이 걸릴 줄이야..물론 또 중간에 헤매임이 5km정도 되는거 같네요. 길 잘못 들어서 살짝 돌아갔네요.<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7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C360_2014-10-17-13-16-13-04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3551579sWH34J1DB9z8FYEnPi2F.jpg"><br><br> 죽기 전엔 도장을 다 찍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으로 칠곡보에서 종주수첩을 구입하였습니다.<br>지도랑 같이 4,5에 팔더라구요. 지도는 펼쳐보지도 않은 함정..<br><br> 늦게 출발해서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수첩 담당하시는 분 점심시간도 12~13시까지였던터라, 삼각과 커피를 마시며 기다렸습니다.<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7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C360_2014-10-17-14-10-09-11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3551590393EpHcfNSj6RSAe7E8phH4sMTMHGpHV.jpg"><br><br> 알아봤던 길로 가면 30km정도로 구미보에 도착하지만, 왠지 또 헤매일 것 같아서 자전거길로 따라갔습니다.<br>가다보니 어느새 구미시! 구미 구미! 반가워서 찰칵!<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7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C360_2014-10-17-16-14-05-52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3551600raC91OCdjTxYZl.jpg"><br><br> 가다가 자전거길 표지판을 보았으나 인터넷으로 지도를 봤을 때 더 빠른 듯한 길을 보고<br>글로가다 대학교 구경할 뻔..거의 앞까지 간게 함정이지만..무튼 다시 돌아와서 자전거길로 입성.<br>그때부터 힘듬의 시작..확인해본건 아니지만 평속 15~18정도였을 것 같네요.<br>작성자의 평속은 20정도입니다. 하하하하, 무튼 중간에 살짝 헤맨 것과 무리하지 말고 페이스를 유지하자라는 마음으로 밟았습니다.<br> 그렇게 3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7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C360_2014-10-17-17-12-58-33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3551614ju4mNRXVCCEApFZqGGCtWBAi6.jpg"><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7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C360_2014-10-17-17-58-52-89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3551621uE5ejQ9SQ6Ob3.jpg"><br> <br> 자전거길 말고 인터넷으로 찾아봤을 때는 낙단보와 상주보가 각각 10km 정도라고 하던데,<br>그냥 가다가는 또 헤매일 것 같고 다시 돌아오기엔 많이 힘들 것 같아서<br>서산터미널 (구미보-서산터미널 10km정도에요) 에서 버스 타고 왔습니다.<br><br>구미보 편의점에서 한가로이 앉아 있다왔더니 대구 가는 버스가 1시간 후에 있더라구요 ㅠㅠ<br>이래저래 구경하다 버스 탔네요. 참고로 서산터미널에서는 티켓을 끊지 않고 현금 내고 타시면 되요. <br>1,000원 짜리 준비하라고 적혀있더라구요.<br>서산-북대구는 성인 5,5 / 청소년 5,0 입니다.<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C360_2014-10-17-20-14-38-26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35516294aYEs6o8oRaNFIfvEYvjzFVV.jpg"></div><br> 강정고령보는 자주 가니까 괜찮고, 빠르면 다음주나 다다음주 안으로 서산터미널까지 버스타고 갔다<br>상주 자전거 박물관 가보려고 생각중이에요. 겨울용품이 없으므로 이번달에 다 가야햇! 뭐..말 만하고 안 갈 수도..하하하..<br><br> 추워지기 전에!! 라는 마음이 강해서 살짝 두꺼운 트레이닝복 바지 입고 갔는데, 패드바지는 소중한 거였더군요.<br>쉬다가 출발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는데 궁디가 살짝살짝 아파왔습니다. 하하하, 이렇게 지름이 시작되겠죠.<br><br> 칠곡보와 구미보 각각 3시간 정도 걸렸지만 중간에 쉬지는 않았다는게 함정..<br>그러기엔 겁나 오래걸렸지만..무사히 다녀왔다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br>터미널까지 하면 80km정도 탄거 같아요.<br><br> 그리고 어떤 글에서 장딴지가 아픈거면 발이 좀 올라간 상태로 탄거라 허벅지랑 옹동히에 자극이 와야한다는 댓글을 봤는데,<br>오늘 타다 보니까 제가 발에만 너무 힘을 주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허벅지에 자극은 많이 못 느낀 것 같아요. 평소에도..<br>친구가 페달 밟는 자세는 괜찮다고 했는데 음...=_= 힘들었을 때 무릎이랑 허벅지가 좀 아프긴 했어요.<br>자세를 바꿔야하나요. 나름 처음으로 장거리 탄거라고 그랬던걸까..궁금궁금하네요..<br>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6/5564c77c04b19a19cc2a51afc58ea5a7.gif" alt="5564c77c04b19a19cc2a51afc58ea5a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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