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left" style="text-align:left;"> </div> <div align="left">안녕하세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이번에 낙동강종주를 1박2일로 완주하였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원래는 2박3일로 달리려고 했지만... 어찌보니 이렇게 1박2일로 달렸네요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근데 시간으로 보면 2박3일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24시버스 타고와서 집에서 자고 인나서 밥먹고 또 자고 인나서 밥먹고 컴터 앞에 앉았습니다.ㅎㅎ)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그래도내년 휴가는 국토종주를 목표로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자신감이 붙었네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1박2일 종주가 가능했던것에는 날씨탓도 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날씨가 의외로 덥지않고 햇빛도 쨍하지 않았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새벽과 밤. 또 잠시 쉰다음 땀이 식을때는 약간 춥게 느껴지기도 하고...</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음... 그냥 제가 느껴본바로 끄적이자면.</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1. 의외로 안동댐 -> 상주상풍교 인증센터 까지가 좀 힘들었습니다. 평지도 있고, 강따라 바람도 선선했지만...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갑자기 어느순간 복병... 업힐이 몇군대 있더라구요. 올라가는 도중에 포기하고 첫번째 끌바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font><strong>2. 휴식은 자신의 페이스대로 하며 쉬려고 눕거나 앉아있을때 핸드폰 알람을 맞춰두면 좋습니다.</strong></font></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저는 어느 정자에 앉아있다가 기분좋은 바람이 불어 살짝 누웠는데 30분이 지나가 있더라구요... 훅갑니다 시간 ㅎㅎ</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게다가 오래쉬면... 저만 그런지 자전거를 다시 올라타기 싫어집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strong><font>3. 물보급, 식사는 칼같이 할것.</font></strong></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저는 일단 인터넷 검색 및 질문을 해서 정보를 얻었는데요. 그중에 많은 답변이 바로 물보급 이였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그래서 종주때 물통케이지 두개에 물통을 낑겨 갔구요. 가방에 이온음료 500인가 750짜리 하나 챙겨갔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종주때 이 세개가 다 떨어진적은 상주 상풍교 인증센터 -> 상주보 인증센터 구간때 한번 떨어졌습니다. (상주보 수첩파는곳에서 한병 주더라구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나머지는 물통 하나를 꼭 유지하면서 다녔습니다.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그리고 물보급하는것에 대하여 팁을 드리자면... 물이 얼마 남지 않았을경우 핸드폰 지도나 갖고있는 지도를 보면 종주길에 떨어진 마을이 있다면</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약간 돌아가더라도 한번 방문하는것이 좋습니다. 작은 마을에 적어도 수퍼마켙 <- 이런것은 하나쯤 있으며, 없더라도 주변 지나가는분들에게</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질문을 하면 어디서 구입할수 있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저같은경우에는 상주보에서 물 한병으로 버틸수 없다 생각해서 마을찾아 다니던중 한 할머니께서 농협 위치를 알려주셨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또한 식사 문제도 ... 위와 같습니다. 첫날 아침을 6시50분 안동 김천에서 먹고 점심이라고 부르기도 뭐한시간이 16시25분에 칠곡보에서 먹었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둘째날 또한 아침을 6시10분 쯤 먹고 점심을 14시 30분쯤 먹었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첫째날 둘째날 저시간 전까지 밥집이 없었는가? 아니였습니다. 첫날은 농협 근처 식당(세군데 있습니다) 먹으려고했는데 13시 30분쯤에 가보니</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전부 영업을 안하시더라구요. 고추따러 가시고 낚시 가신다고 하시고... 아마 마을장사라 시간이 있나봅니다. 저는 쿨하게 그냥 다음으로 출발...</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이때 빌어서라도 뭘 먹었어야 합니다 ㅡㅡ;; 아니믄 농협에서 빵이라도 ...)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더 웃긴것이... 농협을 출발하고 한~두군데 있던걸로 봤는데 메뉴가 맘에 들지 않아서(하... 지금 생각하면...) 가다보면 더 맛난곳이 나올거라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그런 생각이 ... 저를 칠곡보 도착 전까지 굶게 했습니다. (두번째날도 비슷하지만 메뉴가 컵라면뿐이라... 결국 14시 30분에 컵라면을 먹음)</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그나마 다행이였던것이 에너지바를 20개 양갱 5개를 챙겨갔습니다 ㅡㅡ;;;;;;; (종주 후 집에와서 챙겨주신 어머니에게 감사와함께 감사금을...ㅎㅎ)</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아무튼 점심이라면 11시 이후 나오는 가게에서 컵라면이든 뭐든 일단 먹고 출발해야 하며. 16시부터 저녁이라 생각하고 드시면 맘 편합니다.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font><strong>4. 숙박시설 및 복귀시간 방법 자세히.</strong></font></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첫째날 하루 숙박하는것이라 많은 정보는 없는데요. 저는 일단 달성보 도착 후 조금 더가니 마을(?) 이 하나 있어 그곳에서 묵었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그곳에는 숙박시설이 제가 본것이 다섯곳인가 그랬는데요 한곳은 검색해보니 평이 너무너무 안좋아서 포기하고(방은 있음) 세곳은 Full방 ... 이고</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마지막에 제가 찾아간곳이였는데요. 그곳도 제가 마지막 이였다고 합니다. (이곳이 풀방이였으면 평이 안좋은곳에서 자야 했을겁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여기서 방 찾고 구하는데 한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19:10 달성보 도착. 20:30 숙소 구함...)</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아마 자전거 팀들과 달성보 근처가 공단이였나요? 물어보니 그쪽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평일도...</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이날 제가 느낀것이... 예약입니다. 당일예약. 만약 16시쯤부터 몇시간을 달릴것인가. 계획하고 거리를 넉넉히 예상하여 그 근처에 민박이나 모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찌라시(?) 나 스마트폰 검색 후 예약하고 가는게 훨~~~씬 편할것입니다. (저는 평일이라 신경을 안썻는데...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그리고 복귀시간 및 방법...</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그렇습니다. 저는 이때부터 망했습니다 ㅎㅎ...</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저는 부산동부종합버스터미널 인가? 이쪽에서 버스를 타고 복귀를 하자 라고 계획했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제가 틀린것중 하나가 시간. 저는 20시 버스 출발로 알고 느긋하게 컵라면을 먹고 있다가 어느 라이더분과 합석하게 되었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이것저것 대화하다가 복귀방법에 대해 대화를 하는데... 그분이 20시가 아닌 19시 아닌가? 라는 질문에... 설마설마 하면서 검색해보니... 19시...</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그분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좀 달렸습니다. 하구둑 도착이 17시에 도착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 가다가 포기했죠...(부산시내... 헬임...)</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그렇게 19시 차를 보내고 24시차를 타게 되었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여기서도 문제가 있었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버스 짐칸 세칸중 이미 한칸은 자전거가 있는 상황. 24시차는 저 외에 세명의 라이더가 더 있었습니다.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같은곳에 살더라구요 ㅎㅎ 아직 대학생인데 국토종주를 5박 6일에 걸쳐서 성공하셨습니다. 대단합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 이때 생각하면 아직도 울컥울컥 하지만 제 입장에서만 글을 쓴다면 편파된 글일것같아 쓰지 않겠습니다 ㅠㅠ)</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아무튼 안된다고 거절하시다가 몇분 안남긴 상황에서 허락을 받고 바퀴 분해 후 겨우 탑승하였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여기서 또 느낀것이. 만약 짐칸이 풀이였다면... 못갔었겠구나... 하는것이였습니다. 또한 기차를 타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세명의 라이더분들이 기차를 타고 수원까지 가려고 했는데 거절 당해서 버스로 복귀하려 했던것 이였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하... 이건 진짜 버스 짐칸이 비어있기를 빌며 운이 있어야만 집에 올수 있다는 생각을하니... 앞으로는 오기 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font><strong>5. 체력이 좀 부족하다. 업힐은 힘들다 하시는분들은 우회로를 이용합시다!</strong></font></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음... 저는 우회로를 세곳 이용하였습니다. 하나는 무심사. 하나는 박진고개. 하나는 다림재       실패는 영아재마을...</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아 의도한건 아니지만 상주보에서 출발하여 물보급을 하려고 자전거길이 아닌곳으로 갔습니다.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종주 전 계획할때 검색해보니 업힐및 위험한곳으로 가기 꺼려진다면 저 위에 세곳은 피해서 가라고 하시더군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박진고개는 잘 피해갔는데 어디서 잘못되엇는지 ... 영아재마을...ㅡㅡ</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하나를 겪어보니 왜 그런지 알겠습니다...  일단 영아재마을 을 말하자면...  입구부터 역시 헬게이트 입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img width="800" height="44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40828_10244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09291KfWYF9b6Dob6T8g3nNUXzD.jpg"></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제가 왠만해서 사진은 안올리려고 했는데 ㅡㅡ 와 진짜 도중에 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지 사진만 있다면 도배해버리고싶었던 마음도 있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지금 이 사진을보니 핸드폰을 좀 위로 찍어서 그런지 그 각도의 무서움이 덜 찍혔군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이 마을을 빼져나가 쉼터에서 수첩에 적은 글을 옮기자면</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 10시 30분. 영아재마을 우회로 실패... 입구부터 토나온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빠져나온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 영아재마을 욕나온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언덕이 끝이 없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올라가는길에 한분 만나서 같이 올라감..... 서로 욕하면서...</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내리막길도위험. 브레이크가 안잡힘.</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끝나고 언덕 하나 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아오 젠장 욕나온다.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간략하군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음... 저 입구에서 마을 할아버지가 말씀해 주시더라구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저곳은 여자도 잘올라가는데 무슨 겁을 내냐고....... 마을 의사도 저곳으로 자전거타고 출퇴근 한다고 합니다..ㅡㅡ;;;</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저 입구만 올라가면 편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말을 듣고 하... 입구는 겨우겨우 밟고 올라갔습니다. (첫번째 오르막)</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저 입구를 올라가니 경사가 좀 착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편하게 가겠구나 하고 코너를 도는순간 반겨주는 오르막 길 하나 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전의상실...ㅎㅎㅎ 끌바끌바(두번째 오르막)  그리고나서 다시 착해지는 언덕. 이곳에서 다시 탑승하여 올라가는데...</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세번째 언덕과 함께 먼저 올라가신분 봤습니다 ... 이때부터 둘이 쌍시옷발음 욕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이 후로도 두개 인가 언덕 지나고 나서 내리막길... 근데 위에 적혀있듯이 브레이크가잘 안잡힙니다...;;  가뜩이나 체중이많이나가서 그런지</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꽉 잡고있어도 멈추지는 않고 쭈욱 내려가더라구요. 위험했습니다;; 흙과 돌맹이도 많이서 잘못하다간 훅 갈수있는 길입니다. 조심조심...</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다운힐을 완료하고 천천히 가다보면 하나 더나옵니다.... 하하하.... 지금이야 그게 끝이나까 이렇지... 올라갈때 또있는거 아냐? 이런생각 듭니다 ㅎㅎ</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참고로 도중에 만났던분이 하신말씀이  영아재마을 >> 박진고개 >>>>> 이화령 이라고 합니다...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font><strong>6. 짐은 최소화합시다.</strong></font></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저는 낙동강종주때 몸에 걸치고, 자전거 장착품 빼고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펑크패치+주걱(?), 튜브 4개, 뿌리는파스, 벌레기피제, 썬크림, 에너지바 많~~~~이, 양갱, 현금, 카드, 우비(모르고 두개챙김...ㅎㅎ)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양말, 패드바지 하나 더, 웃도리 편한거, 자물쇠(가볍고 작은것 스프링처럼 되어있어요), 의료(연고,메디폼,붕대,손톱깎이), 물티슈, 지퍼백</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안경(여분용), 여러가지 배터리 및 충전기, 필기도구, 국토종주 수첩, 스템프  이정도 챙겼네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하지만 제가 가면서 느낀것은... 의외로 튜브가 많이 필요 없겠다 싶었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낙동강종주 하면서 펑크, 찍힘으로 튜브교체 나 펑크패치 사용한적은 없습니다. 튜브를 네개 챙기니 가방의 반이 차더라구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또한 여분의 옷도 필요 없을듯 싶었습니다. 일단 숙소잡으면 전 안나갔기 떄문에... 보급품이나 먹거리도 방 잡고 들어가기 전이나 출발하기 전에</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구입해서 방에 가자마자 샤워 + 빨래 후 에어컨앞에 빨래 널어두면 금새 마릅니다.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칡힌을 시켰는데 옷이 없어서 이불을 둘둘 말고 나갔는데 오신분이 아주머니분이라 움찔 안하시게 하려면 챙기시는게... 제가 그런거같습니까?! 정색)</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벌레기피제도 필요 없고, 파스도 필요는 없지만 선택사항인듯 싶구요. 양말도 한개, 스템프(잘 찍힙니다.) 이정도면 빼면 될것같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아 그리고 저는 패니어에 짐을 넣어 갔는데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다른분들은 메는 가방에 넣어오시기도 하고, 영아재에서 만난 그분은 져지 주머니에 이것저것... 조금씩... 챙기시고... 저처럼 패니어를 사용하고,</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가장 적긴 했지만 트레일러를 쓰시는분들도 계셨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많다면 트레일러에 캠핑도구를 갖고 가는것도 괜찮을것같기도...)</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느긋한것이 좋습니다. 저처럼 빨리 간다고 계속 자전거만 타면... 많이 아쉽습니다. 멋진 경관도 있고, 볼만한곳도 많았는데 그냥 달렸네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일정을 넉넉히 잡고 가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남은게 도장찍힌 수첩과 아픔? 만 있네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부산 자전거길중 낙동강 하구둑 가는길에 다리 한곳이 무너져서 공사중입니다. 참고바랍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위 적혀진 시간은 제가 작은 수첩에 시간에 적어둔것을 보고 옮겼습니다.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더 많은일들이 있었지만 너무 스압이 될것같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후기?-</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솔찍히 저는 이번 종주를 상당히 걱정 많이했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몸무게가 105kg 씩이나 나가며, 거기다 패니어+짐무게만해도 거의 5kg 해서 자전거가 버틸수 있을까 라는생각과 (수고많았다 자전거야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체력적으로도 문제가 많을텐데 끝까지 갈수 있을까...</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기타 불안한 잡생각이 상당히 많이났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하지만 지금은 크게 다친곳 없이 몸이 좀 피곤할뿐...과 엉덩이가 쓸렸다는 문제가... ㅠㅠ 있긴 해도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이것은 시작일뿐이고, 이제 내년 휴가때 국토종주를 위하여 다른곳 먼저 인증을 받으며 체력과 체중을 조절해야할듯 싶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종주계획을 잡고 싶지만 걱정이 앞서는 모든 분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저 105kg 돼지도 비록 낙동강종주 이긴 해도 성공하였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겁먹지 마시고 근성만 있다면 다 해내실수 있을 것입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화이팅!!</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아 맞다. 아래 글 보니 오유저지를 알아보신 처음이자 마지막분이셨어요 ... ㅎㅎ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그때 하고싶었지만 못했던 말을 해드립니다.... <font size="5"><strong>안생겨요!!!</strong></font> (인증은 아래사진!)</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비록 정보는 없지만 계획중이시거나 출발 전 이신분들은 이글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div> <div 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4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40828_16585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12653UWJJ8kmD53CA1mAY1DuHq.jpg"></div></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0" height="0" style="border:;" alt="20140829_20493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13335zwN2bZAHeNVkCN8l.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4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40829_20485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13421JRuJTq4eLg.jpg"></div><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4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40829_20493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3134394OlyAcXd6AJLsPKOJ6uP.jpg"></div></div><br><br>낙동강종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