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금강종주중입니다.

백제보에서 친구기다리고 쉬고서 공주로 가기위해

가는데 그 길이 내려막이더군요.

근데 모 학교에서 금강종주를 왔나봐요. 업힐을 끙끙 올라오길래

감속해서 브레이킹하면서 정말 천천히 내려갔습니다.

근데 중간에 어떤애가 끌빠하다가 업힐에서 자전거를 타올라서 비틀비틀거리다가 오른쪽으로 내려가고있던 저를 들이받았습니다.

서로 저속이라 낙차는 안했는데

제가 로드라서 레버를 잡고있었는데 트레일러(?)칸막이에 손을 뭉게서 크게 붓고 장갑한짝이 빵꾸났습니다.

근데 사과도 안하고 올라갔길래 소리쳐 불러보고 대답없어서 백제보가서 잡아서 말했습니다.

사고내셨는데 사과도 안하고 가시냐고..

급한대로 파스 뿌려주고 대표통솔하시는 분 연락처 받고 공주로 가서 병원 진료 받았습니다.

그리고 보상처리하는데 

통솔하시는 분이렁 연락해보니 병원비는 학교에서 제공하겠다는데

장갑찢어진건 보상을 안하겠다는 설명을 하시더라고요.

학생 개인일이고, 학교에선 대물보상은 해주지않는다.

그러나 본인, 제가 대학생인데 후배생각해서 고등학생인 학생 한번 넘어가달라 하더라고요.

사과도 안하고가서 제가 가던 길 되돌아가서 받았는데요...

기분이 나빴습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통솔자분 연락처 저에게서 말이 잘 안통해서 

일단 부모님께 연락처 넘겨드렸습니다.

대물보상은 어떻게 하며. 제가 평일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그 지장을 또 보상받을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실제 회사원들은 봉급도 사고보상 받지 않나요?

아르바이트도 해당하나요?

손은 많이 부어있으나 뼈는 괜찮은 상태입니다.

인대나 근육은 원 거주지가면 다시 병원들러 진단 받으라 통보받은 상태구요.

대물보상과 아르바이트 사고로 지장가는 보상도 받아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