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갑자기 저녁에 친구가 춘천에 가자고 해서 저녁을 먹고 급하게 움직였습니다 ㅋ</P> <P> </P> <P>속옷에 티하나 챙기고 쵸코바에 전 돈도 한푼없었지만 여행은 역시 헝그리라는 생각에 답없이 출발했네요 ㅋㅋ</P> <P> </P> <P>도림천에서 시작해서 광나루까지 도착하니 12시쯤되어서 사실 다섯시쯤이면 도착하겠지 생각했습니다 </P> <P> </P> <P>여기 광나루에서 물을 제대로 보급 안하면 팔당댐을 지나서도 물보급이 힘들어 집니다</P> <P> </P> <P>혹시 가실분은 유의해주세요 ㅋ</P> <P> </P> <P>그리고 팔당대교에서 필히 건너가셔야합니다 열심히 팔당댐까지 갔더만 건널수 없다고 되어있더군요..</P> <P> </P> <P>덕분에 다시 팔당대교까지 돌아가서 페달링하는데 힘이 어찌나 안들어가던지..이것 역시 참고 하시고요 ㅋㅋ</P> <P> </P> <P>그렇게 새벽3~4시쯤되니까 남양주시쯤이었던가 아무튼 국도를 타게 되었습니다.</P> <P> </P> <P>화물차량이 많이 다녀서 위험구간에선 내려서 끌고가고 네이버 지도를 너무 신뢰하였던건지 계속 위험 구간이더라고요ㅠ</P> <P> </P> <P>아무튼 이런저런 위험한 상황지나가고 가평을 지나고 강원도에 들어오자마자 자전거도로가 쫙 펼쳐져있더라고요</P> <P> </P> <P>이미 해가 떠서 얼굴은 탈만큼타고 12시간 넘은 행군아닌 행군에 다리에 힘이 들어가질 않아서 가평부터 남춘천역까지 가는게 제일 힘들었던거 같네요</P> <P> </P> <P>원래 강원도 사람이라 춘천 들어간 이후로는 쉽게쉽게 찾아가긴했는데 경기도에서 길을 잔뜩 헤매고 너무 힘든 여행이었네요 ㅋ</P> <P> </P> <P>아무튼 방잡고 춘천터미널 앞 피씨방에서 올리는건데</P> <P> </P> <P>잠깐밖에 눈을 못붙여서인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P> <P> </P> <P>왕복을 생각했었는데..돌아갈땐 그냥 경춘선타고 가던지 해야겠네요..</P> <P> </P> <P><STRONG>혹시 일요일에 남춘천역에서 서울까지 자전거 가지고 지하철 탈수 있는지 아시는분 있으실까요?</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그리고 7호선이나 2호선에 자전거 싣고 갈수 있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아 그리고 한강에서 저녁이나 새벽에 주기적으로 라이딩 하시는분 저도 같이 껴주세요 ㅋㅋㅋ</STRONG></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15a7d083fb18e5f8dd786fde61776128.jpg"></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8d7a77c667bb9271386ffd0c2c478d13.jpg"></P> <P>팔당대교 가지전에 쉬던곳인데 지나가시던 분이 여기부터 물떨어지면 곤란하다고 해서 급하게 하남에 들어가서 </P> <P>1.2리터짜린가 하는 생수 두통씩 사갔는데..한통다 떨어질때쯤에 편의점이 또 나오더라고요 ㅋㅋ역시 함부로 오버를 하면 안되는 거였는데..</P> <P><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89c741e0d0d467a5f876c1fa378e36df.jpg"></P> <P> 여기구간이 꽤 불편하더라고요..</P> <P> </P> <P>힘도 빠지고 졸리고 햇빛도 강하고...</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a8cd1519ec77581e78cc5eb30d20212a.jpg"></P> <P> 가평에서 춘천으로 이어지던 고개였던거 같습니다..</P> <P>여기가 제일 힘들고 무섭고 그런 코스였던거 같네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51e13e0abf503b3fcf91508b6cd933a8.jpg"></P> <P></P> <P>아마 강촌에서 남춘천역으로 가는 자전거 도로였던거 같습니다.. 길은 좋았으나 남아있는 정신이 없던지라..풍경조차 눈에 안들어오더라고요..</P> <P> </P> <P>결론은 물은 충분히 길숙지는 확실하게 안전운행</P> <P> </P> <P>그리고 자전거도로따라 남춘천역가는길에 백양리역이 있는데 여기서 대충 씻고 음료수 마시고 했는데..진짜 그때부턴 좀 힘이 받쳐주기 시작했습니다ㅋ</P> <P> </P> <P>가실분 참고하세요 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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